<모집>美親복습단, 함께 하실래요^^?
기린
2020-06-03 15:10
339
2016년 <노자>를 읽을 무렵^^ 혼자서 <노자>의 원문을 암송했습니다.
<노자>의 문장을 암송하며 문탁으로 출근하던 아침의 기운이 아직도 아련히 남아있네요^^
그 후 친구들을 꼬셔서 2017년 이문서당에서 읽은 <맹자> 전문 암송을 향한 '美親암송단'을 출범했습니다.
매일 일정 분량의 <맹자>원문을 암송한 후 암송 파일을 카톡으로 공유하는 공부였습니다.
2017년 1분기가 끝나는 날 '美親암송단'에서 '하필왈리'장을 암송했습니다^^ 이렇게
맹자를 함께 암송했던 동학님들^^ 기억나세요?~~~
그때 키운 암송력으로 저는 '사서덕후' 세미나를 꾸려서 지금도 사서를 암송하고 있습니다~~
2020년 다시 <논어>를 읽는 이문서당이 열렸습니다.
주자가 나눈 장으로 482장, 19000자 정도의 <논어> 원문에 대한 소개를 듣는데
스멀스멀 그 시절의 '美親암송단'이 떠올랐습니다^^
<논어> 482 문장을 한 번 암송해보면 어떨까? 그래서 리뉴얼 했습니다^^
이름하여 美親복습단~~! 이렇게 리뉴얼 해 보았습니다.
- 매주 <논어> 수업후 각자가 그 주에 배운 분량을 암송하거나 원문을 직접 써서 외운다.
- 그 다음 주 수업 후 시간을 잡아 암송이나 원문외워쓰기 한 것을 짝궁과 점검한다.
- 일주일간 암송이나 외워 쓰기를 하면서 싹튼 생각과 질문 등등은 카톡으로 시시때때 공유한다.
큰 그림으로 그려본 '美親복습단'의 방식입니다.
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주 2회차 수업후 오티에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美親복습단'과 함께 <논어> 에서 노닐고^^ 싶은 동학 여러분의 신청을 기다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기린에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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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답니다
조아요~조아~~
예 저도 참여합니다. 배우고 익히면 정말로 기쁜지 알아봐야겠어요.
기쁨의 복습단~~함께 만들어 보아요~~~
몇 년전엔 어장에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갔었는데
이번엔 낚여버렸네요 ㅎㅎ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번에 갚을게요.
ㅋㅋ 진정 환영~~~~
암송이나 외워쓰기?
자신없지만.. 저도 한번 해볼께요~
환영합니다 ~~~
늘 기린 쫒아가려는 저도 ㅋ
미친암송단에 이어 미친복습단 같이해야죠 ㅎ
ㅋ 건강 회복하셔서 씽씽하게 미친 복습단 할 수 있기를^^ 바래요~~
와...새삼 추억 돋네요..저때가 벌써 4년전..갑자기 깨알샘 근황이 궁금해집니다.
나름 참 재밌었는데요. ㅎㅎ 2020년 '미친암송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