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카> 탐방 보고회

몇 주 전 문탁 친구들이 대대적인 탐방단을 꾸려 스즈카 커뮤니티에 다녀왔습니다.

후기를 읽으신 분들은 탐방단이 뭘 경험하고 온 것인가 더 궁금해 지셨을 텐데요.

금요일 스즈카 탐방 보고회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스즈카 커뮤니티는 150명~200명 정도의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형 커뮤니티입니다.

스즈카 컬쳐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에 살며 다툼도 대립도 없는 사회,

누구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스즈카에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이엔즈 메소드를 연구하는 사이엔즈 연구소,

커뮤니티 사람들의 정보를 모으고 흐르게 하며 서로의 삶을 돌보는 허브,

사이엔즈 메소드를 공부하는 사이엔즈 스쿨,

규칙도 명령도 상사도 책임도 없는 회사 어머니 도시락,

돈이 개재되지 않는 상점 조이,

아이들 배움터 채리쉬,

공동농장 스즈카 팜

등등 다양한 활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만나 뭘 배우고 왔을까요? 모두들 엄청난 감동을 안고 돌아왔다는 소문인데요. 

보고회에 오셔서 확인하세요~~

<담쟁이베이커리 시즌 2> 워크숍

담쟁이 베이커리가 쿠키무이 사업을 인수하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담쟁이와 오영은 새로운 일과 씨름하느라 여름 더위도 겨울 추위도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6개월을 보냈습니다.

물론 그들 곁에는 토용과 지금과 자작 등등의 친구들이 늘 함께 했지요.

그들이 그 6개월 동안 어떤 경험을 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었고, 

어떤 바램을 품게 되었는지,

앞으로 그들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담쟁이베이커리 시즌 2가 어떻게 새로운 활동의 장을 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혜를 더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