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스피노자팀의 나는 고수다 여섯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블랙커피님이 발표합니다.

블랙의 발표주제는 '공통개념'!

4회차 뿔옹샘의 발표문을 듣고나서 봄날님이 물었습니다.

"자전거와 사람 사이에 공통개념이 형성된다는 게 말이 되나요?

공통개념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형성하는 것 아닌가요?"

앗! 깜짝놀란 스피노자팀은

봄날님과 그 자리에 참석한 갤러리들에게

공통개념이 뭔지를 이야기하기 위해 

블라블라.. 어쩌구 저쩌구.. 궁시렁 궁시렁.. 진땀을 뺐습니다.

문탁생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단어, '공통개념'은 스피노자에게서 왔습니다.

그동안 고수다에서 '공통개념'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날이 없었지만..

이번 회차는 특별히, '공통개념'을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봄날님, 이번 주엔 꼭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또 초희, 여여샘, 진달래, 코스모스, 꿈틀이, 게으르니, 토용, 지금, 자작나무, 인디언, 수아, 씀바귀, 향기

또.. 덧붙여 그동안 뵙지 못한 분들의 이름도 읊으려니 숨이 찹니다.(제가 심폐지구력이 좀 약한 탓에.ㅋㅋㅋ)

여러번 오신분, 한 번이라도 오신 분께는 고수다 마칠 때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니(이제 기회는 다섯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꼭 저희에게 눈도장을 찍어 주시기 바랍니다.^^

블랙커피의 알찬 발표를 놓치지 마세요.

이번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 파지사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