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금요일이면 <용인마을생협>에서 용인지역 농산물들을  문탁에 배달해주었죠.

지금도 문탁의 많은 분들이 <용인마을생협>회원이시기도 하시지요?

문탁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용인마을생협>팀이 

드디어 '밥'을 매개로 만나는 용인의 새로운 공유지,  <마을밥상>을 오픈합니다.

지역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처를 만들어내면 좋겠다는 희망과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차린 식당을 좀처럼 만나기 힘든 용인 지역에

소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집밥같은 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는 꿈,

그리고 용인시민들 누구나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시민 공간에 대한 기대 등

다양한 희망과 기대가  이번 <마을밥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많은 이들의 손길과 토론을 걸쳐 힘차게 오픈하는 날!!!

문탁식구들도 많이 참여해 축하해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저녁 식사는 동백역 <마을밥상>에서 외식하는 걸로~  ㅎㅎㅎ

함께 가요!! 특히 동백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 마실나오듯 파티에 오셔요~~

아래글은 <용인촛불>밴드에 올려진 초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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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밥상 동백> 오픈 파티에 초대합니다!

용인시민들이 출자하여 만든 마을밥상 동백이 문을 엽니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신 시민들과 지역의 단체를 모시고 오픈 파티를 엽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오셔서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일시 : 7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 장소 : 기흥구 중동 853-2 마을밥상 동백(동백역 인근 농협건물)

3. 식대 : 1인당 10,000원 (뷔페식으로 제공합니다)

4. 공식행사는 7시 성공 기원제(고사)만 있습니다. 고사후 자유롭게 식사하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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