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탁 강의실 문 옆 벽, 가장 눈에 잘 띄어 포스터를 붙이는 게시판으로 이용되고 있지요~

벽에 테이크로 붙였다 떼면서 벽지가 뜯어져 나가고 

미적 고려 없이 빈자리 마구 넣었다 뺐다 하니 보기 싫을 때가 있었지요.

그래서....이렇게 깔끔하게 바꾸어놨어요.

아래에는 리플렛 담는 주머니까지~~ 센스만점이지요?

이 작품은 바로 느티나무님의 솜씨입니다.

추장들의 부탁에 망설임없이 예스~ 하고 만들어주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문탁에 신발벗고 들어오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2. 모두들 복사기와 친해지셨나요?

정확한 이름은 복사기가 아니라 복합기입니다. 복사와 인쇄가 다 되니까요.

복사기와 프린터를 한 몸에 담고 있으니 그걸 구별해주는 버튼이 바로 붉은 선 안에 있습니다.

박스-팩스-복사 버튼 보이지요?

박스가 바로 인쇄, 프린터 버튼입니다.

이제 pc화면에서 1장 인쇄 후 그걸 다시 여러부 복사하던 지난 방법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pc에서 원하는 부수를 누르면 한번에 이 복합기에서 처리해줍니다. 

물론 복합기에서 부수를 선택할 수도 있구요. 

낯설다고, 어색하다고 멀리하지 말고 하루속히 친해지기 바랍니다.

쓰는 방법을 잘 몰라 도움을 받고 싶으면 근처에 있는 분들께 물어보세요. 

그들 중 누군가는 잘하는 사람이 있읍니다.

굳이 숙달된 조교가 필요하다면 뿔옹, 자누리, 지금, 요요, 게으르니를 찾아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