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 가는 길

여울아
2023-10-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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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문탁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토용님이 며칠 전 탄천 사진을 올렸지만... 2년치 사진첩을 뒤져도 대체할 마땅한 사진이 없네요...)

 

우리 집앞 오리교.

 

이 흉측한 임시구조물이 내년 여름 장맛비에 무너지지 않길 바라며. 도로과 전번을 찍어뒀다. 

 

하늘이 너무 좋다. 그래 가을은 하늘이지...

 

전 주에 비가 내려서 탄천에 물이 많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수지구 동천동 방향으로 난 길로 들어선다.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문탁 주변 산책 코스에 접어든다.

 

벌써 갈대가 많이 자랐다.

 

여름 전까지도 내내 공사 중이던 곳들이 정리된 모습. 

 

이제 문탁에 거의 다왔다. 

 

땀나게 걸어도 선선하니 좋다.

추워지기 전에 많이 걸어야겠다고 했더니, 토용이 말했다. 

추워져도 따뜻하게 입으면 걸을 만해. 

 

댓글 7
  • 2023-10-07 08:26

    앗! 여울아님, 요즘 걸어서 다니시나요? 👌

    • 2023-10-07 17:41

      네네~ 요요님 다음 주 날이 너무 좋네요. 같이 걸어요~~

  • 2023-10-07 10:11

    우리 탄천 없었으면 문스탁그램 어쩔뻔 ㅋㅋㅋ

    • 2023-10-07 17:40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같은 걸 찍어 올렸지 않았을까요?? ㅎㅎ

      • 2023-10-07 20:14

        오!! 굿아이디어!!!

  • 2023-10-09 21:26

    나도 이제 탄천 걸어야겠네요 ^^

  • 2023-10-12 10:36

    자주 뛰던 길인데 헬스장을 끊은 이후로 가지 못했네요ㅎ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