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세미나> 복습3회차

자작나무
2019-01-04 00:08
277

수풍정괘 올립니다.

댓글 3
  • 2019-01-04 00:10

    올립니다

  • 2019-01-04 00:33

    올립니다

  • 2019-03-14 19:45

    진달래샘 보세요.

    역사속의 주자 - 사람들은 말하죠, “배운 적은 없지만, 주자학이 싫어요.”라고. 그나마 연구실의 젊은 친구들 중 누구는 들은 풍월이 있어 “주희는 알아도 주자는 몰라요”라고 말하지요. 문탁에서 동양고전을 공부하는 우리는 조금 충격입니다. 배운 적도 없는데, 싫다니! 그러면서 드는 생각, 왜?

    아마도 주자학이 우리 일상에 깊게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에, 그것도 좋은 점보다다도 가부장적이라고 할 때 항상 소환되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류의 말들과 주자의 이름은 항상 함께 했기 때문이겠지요. 게다가 사서삼경의 해석자이자 집대성자로, 저 멀리 주자를 두고 있었기 때문이었겠지요.

    이번 우리 강의의 특징은, 주자가 그냥 싫은 새은이도 수아도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12세기 남송의 혼란한 시기를 치열하게 살아간 ‘청년’이자 ‘인간’이며 ‘학자’인 주희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항상 인간적으로도 학술적으로나 ‘완성본’의 상태로 주자를 접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완생이 되어가는 ‘미생未生’ 주자가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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