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저는 즐거웠습니다만

우응순
2010-01-21 12:09
1696

여러분은 어떠셨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야 오래도록 걸을 수 있습니다.

한문, 논어와의 조우가 여러분 마음에 기쁨을 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 2010-01-21 12:31

    구절구절이 다 나에게 해당되는 것 같고 하지만 선생님도 그러하시다니 위안을 얻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 오기 전에 다시한번 복습해서 이번에는 꼭 두 문장은 외우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2010-01-21 13:22

    ㅋㅋㅋ...

    제가 자꾸 복습' 시키고', 공부 '시킨다'고 걱정이 많으시죠?

    가볍고, 천천히...

    하지만 열심히 하고 싶은 사람은 더 열심히 하면서 꾸준히 갈게요.

    중요한 건..."꾸준히" !!

    명심하겠습니다^^

  • 2010-01-21 13:25

    저도 즐거웠습니다.

    옛글을 읽으면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2010-01-21 13:51

    헉헉대며 글자 읽기도 바쁘다 생각했는데..

    논어강좌는 제게 깊게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는 걸 깨우쳐줍니다.^^

    더불어 공자와 제자들의 캐릭터가 마음 속에 자리를 잡아가는게 넘 좋아요~

     

     

  • 2010-01-21 14:25

    예. 맞아요.

    가볍게 시작하였습니다.

    즐겁게 들었고요.

    다음 시간도 기대됩니다.

     

  • 2010-01-21 21:58

    남겨지는 물  없이

    아래로 다 샌 듯한 시루에서

    콩나물 자라듯

    강의 열심히 듣다보면

    저의 생각도 자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 2010-01-21 23:50

    수요일 밤마다

    이렇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려주시는 선생님께

    아주 많이 감사드려요.

    다음 시간이 얼마다 기다려진다구요~~~^^  

     

    문탁에서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어려운(저한테만^^;;) 책을 읽다가

    성큼성큼 가볍고 시원스레 공부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알려주시는 선생님 말씀을 듣는 것은 정말 큰 기쁨입니다. 

     

    좀 더 오래 선생님과 공부하고 싶어요.  

    不憤不啓 不悱不發라 하셨으니

    우선 마구 애태우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지요~~~? ^^*

     

     

     

  • 2010-01-22 10:50

    적당히 나이들어 나라는 인간의 바닥을 어느정도 구경한 후 듣는 논어는, 먼나라 먼옛날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같이 듣고 있는 십대 학생들도 내공은 만만치 않은 친구들이겠지만, 그 나이에 듣기엔 너무나 아까운 강의가 선생님 강의인것 같습니다.

    아톰여사님 말씀대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다시 맛보게 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 2010-01-22 21:28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가벼운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궁금한 게 있는데,  智와 知 어떻게 구분해서 쓰는지요? 

     

  • 2010-01-27 12:46

    선생님, 고전과 한문 공부가 재미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한문 공부가  하고 싶었었는데

    참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꾸벅 ^^ *

    서글서글, 시원스런 선생님의 강의에 푹 빠져들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듣고 있답니다.

    지난 주에 발칙하게도 수업 중에 차 빼러 나간 천하무적 아줌마랍니다.

    죄송해요. ~~부끄부끄~~ 앞으로는 중간에 이동주차하러 나가는 무대포 퐝당한 짓!! 안하겠습니다요.

    선생님, 오~~~래 오~~~래 갈쳐 주세요. 공부 핑계로 저녁 시간을 나와서 보내니 넘 행복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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