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에 불을 밝히고

놀자
2010-07-30 15:41
3019

6회 강의에 3회 결석, 이 정도면 정상적으로는 이수점수따기 틀린 것 같아(아직도 점수에 목을 매는 이 **)

일단 불꺼진 시경 창에 빤짝등을 달아 아부드리고,

 

후기를 올리려는데, 요즘 확실히 연식이 좀 되었구나, 느끼는 것이

한번에 뭔일을 하지 못하고

뭘하려면 속에서부터 한참 용을 쓰고  땀을 내고.

 

요지옥옥 하던 시절이 지났음을

유유창천 불러보고

지아자 같이 이해해주기를

독행우우 아니니

기엽청청 기억합시다요. (애고, 힘들어서, 쉬었다가... 

     

댓글 2
  • 2010-07-30 16:05

    ㅋㅋㅋ...

  • 2010-07-30 19:13

    하하하

    그대 불꺼진 창에 불을 켜두려는 노고가 내게도 전해지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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