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11월 21일 축제 D-10 오늘부터 카운트에 들어갑니다.

축제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기저기 축제를 위한 준비들이 차곡차곡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축제 첫 날인 12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일상과 윤리>를 주제로 고전공방에서 '중용'에세이 발표가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황을 살짝 엿보았습니다.

깨알과 토용, 고로께, 느티나무, 게으르니, 진달래가 자누리방에 모여서 자료집에 들어갈 글들을 검토합니다.

오후 4시부터 시작 되어 무려 4시간이 넘도록 강행군을 하고 있지만

깨알의 유쾌한 글에 한바탕 웃음꽃이 피기도 하고

중용을 재해석하느라 논쟁을 펼치기도 합니다. 

발표자로는 축제의 주제인 수행과 일상에 관련된 내용으로 깨알과 고로께, 인디언, 느티나무가

그리고 자료집에는 중용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글로

게으르니와 자누리 그리고 토용의 글도 같이 실린다고 합니다.

주용을 통한 그녀들의 수다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