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다방] 미세먼지 궁금하시죠?

히말라야
2017-05-19 20:36
375

요즘 매일 아침 미세먼지 예보 들여다보는게 자연스런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저 창문을 처닫고 마스크만 쓰고 있을 뿐...

과연 미세먼지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 해결책은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고 있지 않나요?

그래서 녹색다방이 공부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최근에 한티재에서 나온 얇은 팸플릿을 읽어보려고 하는데,

궁금하신 분들도 함께 세미나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크기변환_회전_IMG_20170519_185316.jpg

얇은 책이라 읽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몇가지 전문용어들 때문에 머리가 좀 아플수는 있겠지만서도...

녹색다방원들은 책을 읽고 ...관련 퀴즈 5문제와 질문1가지를 적어오기로 했습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요 책을 읽으시고요~ 

5월 30일(화) 오후 3시 파지사유에서 있을 

녹색다방 세미나에 오시면 됩니다.

댓글 6
  • 2017-05-20 23:34

    으... 책은 벌써 읽었는데 참석 못하는 아쉬움....

    참고로 6월8일 10시30분 신봉동 대광교회에서 책의 저자인 남준희쌤의 강좌가 열립니다.

    주민두레생협 수지지부에서 마련한 자리구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한 번?^^

  • 2017-05-23 11:42

    요책은 어디서 구하나용?

    • 2017-05-23 12:12

      저는 인터넷구매했습니다만.. 도서관에서도 구하실 수 있어요.

      히말라야는 도서관에 신청해서 구했더라고요.^^

  • 2017-05-30 11:21

    1.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규정은? (먼지의 사이즈를 적으세요)

     

    2. 자동차 엔진에서 나오는 OOOOO, OOOO은 공기 중에서 수증기, 오존, 암모니아 등과 결합하는 여러 화학적 과정을 거쳐 2차적 생성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만들어 낸다.

     

    3. 경유차의 99%PM0.1보다 작은 (          )를 배출한다.

     

    4. WTO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은?

     

    5. 2013년 수도권 초미세먼지 배출기여도 1위는 (         )이다.

     

    녹색당 미세먼지원정대의 정책제안은 주로 미세/초미세 먼지의 최종원인을 규제하는 제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측정망을 확대하고 오래된 경유차와 공사장 건설기계에 저공해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조치들을 관리감독하고, 그런 장비들을 생산하는 것은 또 다른 미세먼지를 유발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물론 사람들이 지금 당장 미세먼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사회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여야 한다는 경각심을 갖도록 만드는 데에는 효과적일 수 있을 테지만. 그렇다면 근본적으로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나가야 하는지, 그것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다시 던져지는 질문인 것 같다.

     

    더 많이 쓰면서도 모든 환경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 마법의 대책은 없다.”

  • 2017-05-30 11:35

    앗! 히말이 먼저 올렸네요.

    히말의 괄호넣기 문제는 제게는 상당히 어려운데요!^^

    질문

    1.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2. 미세먼지는 흙먼지 등과는 다른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미세먼지는 어떻게 생겨나나요?

    3. 미세먼지는 1군발암물질으로 분류됩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치명적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4. 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 총발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숫자상(4%내외)으로는 높지 않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 대책에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5. 미세먼지 대책에서 가장 우선적인 것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토론주제

    - 얼마전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서 시민 3,000명의 미세먼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서 미세먼지 나쁨 2일 이상일 때 차량2부제 운행, 서울 도심 경유차 운행제한, 중국과의 외교적 해결 등의 해결책이 제안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도 숨을 쉬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미세먼지는 우리가 단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호흡과 함께 합니다. 미세먼지 대책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에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는 생산시설, 자동차, 발전소,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고, 이 발생지들은 우리가 현대인으로 살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생산활동과 생활 방식의 결과이고, 그 부산물입니다. 미세먼지는 사실 핵발전, 화학약품, GMO 식품, 기후변화, 공장식 축산, 패스트 패션, 자동차 등의 문제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근본적 대책은 결국 생산의 변화와 삶의 방식의 변화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인류는 이런 변화를 감당할 수 있을까요? 우리 자신은 이런 변화를 가능케 할 수 있을까요?

  • 2017-05-30 14:56

    1. WTO(세계보건기구)에서 초미세먼지 권고 기준은 ( )mg/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정관리 기준은 ( )mg/이다.

     

    2. 초미세먼지 측정기의 설치 기준은 ( )m (이상, 이하) 이다.

     

    3.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서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 ( )기를 폐쇄하거나 연료 전환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 )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다.

     

    4. 차량 배기가스의 질소 산화물 같은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수증기, 오존, 암모니아와 같은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가 되는 경우를 ‘2차 생성먼지라고 한다. 이 반응에 따흔 미세먼지의 2차 생성이 중요한 이유는 이로 인한 초미세먼지 발생량이 수도권의 경우 전체의 ( )에 이를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5. 국제암연구소IARC20131017( )1군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하면서 미세먼지 또한 1군 발암물질이라고 함께 지정했다. 국제암연구소는 벤젠이나 경유차 배기가스 같은 물질이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한 것에 더해 미세먼지를 발암 물질로 지정하면서 여러 오염물질이 혼합되어 오염된 ( ) 자체가 발암물질이라고 공언했다. (괄호 안은 공통적인 단어로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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