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사유, 댄스홀이 되다!!

작은춤방울
2019-02-26 19:08
447

예전에


켄 로치의 <지미스 홀> 이라는 영화를 봤었습니다.


자타 공인 좌파 감독, 켄로치의 영화였는데


영화의 주인공과 옛 친구들이 (다시 ) 만들어낸 <지미스 홀>은 우리 문탁의 <파지사유>와 비슷한 공간이었습니다.

24254F35544773F730.jpg

영화가 궁급하시면 여기가 예고편입니다

http://tv.kakao.com/v/61888811

아일랜드 좌파 청년 또는 그냥 춤추고 싶은 마을 사람들이 모여


춤도 추고 토론도 하며  코뮨에 대하여 배우는 곳이 <지미스 홀>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볼 때 나도 한번 파지사유에서 춤을 추어 보리라~~~ 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며칠 전


태어나면서부터 춤의 능력을 지녔고


니체를 읽고 나니


더욱 춤을 추어야겠다는 확신을 가진 새은이



연신 "춤을 추고 싶어요!!"를 외치는


문탁의 그루브 소녀


수아



SHALL WE DANCE?


같이 춤을 추자고 제안하는 게 아니겠어요? ㅋㅋㅋㅋ


우리들의 <파지사유>가 댄스홀로 변경될 시간이 온것이죠~~




2HK4je7vewz.jpg




자~~ 알 하지 않아도 되는거 아시죠?  그냥 음악에 몸을 맡기고


중력을 거스르며 가볍게 뛰어오를 수 있다는 용기를 가져보세요.


DpQerYdzu1M.jpg



니체적인 춤추기 & 조르바스타일의 춤추기  가능합니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파지사유로 오시면 됩니다.



춤의 열기로 땀이 주룩주룩 흐르게 되오니




손수건과 운동화 가벼운 옷차림만 준비해주시면 좋아요~~ㅎㅎ




 

댓글 4
  • 2019-02-26 19:21

    땐스땐스!

    쪼아!!

    함께해요~~~

  • 2019-02-26 20:03

    무아지경!

    오 예!!

  • 2019-02-26 20:17

    청송의 댄스 팀들이 다시 모인 것 같기도...?ㅋㅋ

    단스단스 춤 출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건 너무 좋아요!

    저도 시간 될 때마다 달려가겠습니다!

    줌바 댄스팀이 이제 시작이지만...

    언젠가 시티팝이나 일렉에 맞춰서 춤추는 파티 날도 가져봐요!!!

    (사실 트로트나 재즈, 라틴 음악 뭐든 상관 없어요 ㅋㅋ)

  • 2019-02-26 20:26

    춤 흥 친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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