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철학학교시즌2] 스피노자 읽기 6주차 질문들

정군
2023-06-14 20:00
354

여기에 정오까지 댓글 본문으로 올려주세요.

 
댓글 13
  • 2023-06-14 20:07

    정리39의 따름정리 '정신은, 그 신체가 다른 물체들과 더 많은 것을 공통으로 지닐수록 더 많은 것을 적합하게 지각할 수 있다는 점이 따라 나온다.'
    요컨대 '적합한 인식'은 '공통적인 것에 대한 인식'이라는 말인데, 이게 어떻게 '따라 나오는 것'일까요? 2종인식에 관한 설명이 시작되는 정리37부터 이와 같은 결론에 이르기까지 논리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 것인지 이야기해 보면 좋겠습니다.

    정리41 스피노자는 '1종 인식은 거짓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앞의 몇몇 정리에서도, 1종 인식=부적합한 인식이라는 도식이 자주 강조되었는데, 그렇다면, 1종 인식으로 얻을 수 있는 인식 중에 '진리'는 아예 없는 것일까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정리33의 '관념에는 거짓이 없다'는 명제와 상충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관념의 거짓없음'과 '부적합함' 각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또 이를통해 ‘적합함’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 2023-06-14 20:37

    1. 정리 43: "참된 관념을 갖고 있는 사람은 동시에 자신이 참된 관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실재의 진리에 대해 의심할 수 없다."(73p)

    ▲ 질문1) 데카르트가 "모든 명석판명한 관념은 참이다"라고 하면서 그 보증자로 신(神)을 내세운 반면 스피노자는 '대상과 일치하는 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진리는 그 자신의 기준'(정리43 주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된 관념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자신이 참된 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걸 확신할 수 있나요?

    2. '뷔리당의 당나귀'와 아이들(질문 2, 3)
    스피노자는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형이상학적 사유>에서 데카르트의 '자유' 개념을 보여주기 위해 '뷔리당의 당나귀'를 활용했습니다.
    그는 "만일 우리가 당나귀 대신에 어떤 인간이 그와 같은 평형 상태에 놓여 있다고 가정하고 그가 배고픔과 목마름으로 죽는다고 할 경우 그는 사유하는 인간이 아니라 가장 수치스러운 당나귀로 여겨지지 않으면 안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철학원리 해설서인 만큼 데카르트의 자유의지를 인정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반면 <에티카> 2부 정리49의 부록 네번째 반론(84p)에 대한 반박에선 "균형상태에 놓인 사람은 배고픔과 목마름으로 인해 죽게 되리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한다. 만약 그들이 나에게 이런 사람은 사람이라기보다는 당나귀와 같은 존재로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잘 모르겠다'고 말하겠다"고 언급합니다.
    여기에선 인간을 사실상 '자유의지가 없는 당나귀'로 규정하는 듯 보입니다. 앞서 데카르트적 시선과는 180도 달라진 느낌입니다.

    ▲ 질문2) 스피노자의 답변이 의미하는 건 어떤 건가요? 스피노자는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없다'는 생각을 굳건하게 가지고 있는 만큼 과연 인간이 굶어죽지 않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한 걸까요?

    위 내용에 곧이어 "자신의 목을 매는 사람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아이들, 바보들, 광인들 등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내가 잘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에서 4종류의 인간 유형을 비판합니다.

    ▲ 질문3) 스피노자가 '자살'에 대해선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아는데, 아이들, 바보들, 광인들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아울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언급되는 '어린아이'(낙타→사자→아이로의 세 가지 변화), 4부에서 신으로 떠받들어 지는 (당)나귀와 비교해 이야기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 2023-06-14 23:33

    질문을 3개나 하지만, 뭐 따지고 보면 간단한 질문입니다.

    1. (정리48 주석, P79 & 정리 49 주석, P81) 두 번에 걸쳐 등장하는 이해(intelligendi) 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도대체 이해의 뜻이 무엇일까요?

    2. (정리 49의 주석인지, 아니면 2부 전체의 주석인지 아무튼 주석, P84) 스피노자가 의지/자유 혹은 의지의 자유 이런거 없다고, (유보적으로 다른 의미로 의지와 자유를 이해하면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유보를 달면 의지도 자유도 아닙니다만) 번다하게 설명을 하는 와중에 이러한 자기의 학설의 유용성을 설명합니다. 왜 설명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이를 지적해야겠다고 하면서 난데없이 윤리학을 들고 나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직은 때가 아닌데, 스피노자가 이런 도약을 여기다 넣은 맥락이 어떤 것일까요? 더군다나 그는 ‘우리의 행위가 더욱 더 완전해질수록, 우리는 신을 더욱 더 잘 이해하게 된다’ 라고 합니다. 이건 여태 스피노자가 주장한 바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설이 우리의 정신을 완전히 평정하게 만들뿐더러, 또한 우리의 최고의 행복 또는 지복이 어디에 있는지, 곧 그것은 오직 신의 인식에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게 지금 할 수 있는 말일까요? 아직 인식이 평정인지, 또한 그것이 행복 또는 지복인지 전혀 이야기된 바가 없지 않나요?

    3. 같은데서 추가 질문입니다. 자신의 학설은 공동의 사회에도 적지 않게 기여한답니다. ‘이는 그것이 시민들을 노예들인 것처럼 통치하거나 인도할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가장 훌륭한 것을 행하도록 통치하거나 인도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한에서 그렇다’ 라고 합니다. 여기 나온 자유는 스피노자에게 부정된 그 자유인가요 아니면 스피노자의 자유인가요? 그리고 이런 뚱딴지 같은 소리를 지금 여기 넣는게 정합적인 서술인가요? 1,2부를 읽으며 제가 무얼 놓쳤을까요?

  • 2023-06-14 23:42

    p.66 따름정리.
    ‘이로부터 특수한 실재는 우연적이고 소멸 가능하다는 점이 따라 나온다. 왜냐하면, ① 우리는 이것들의 지속에 대해서 적합한 관념을 가질 수 없으며, ② 실재들의 우연성과 소멸가능성이라는 말로써 이해하기 때문이다.’

    (질문) 스피노자는 ‘자연에는 우연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일정한 방식으로 실존하고 작업하도록 신의 본성의 필연성에 의해 규정되었다(1부 정리 29)’고 하여, 소위 인과관계의 결정론을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우연, 우연성을 말한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추론) ‘특수한 실재’를 양태로 읽고 ① (여기에는 너무 많은 인과가 작용하고 있어서) 이것들의 지속에 대해 부적합한 인식을 가지며, ② (표상하고 상상하기 때문에 타당한 인식을 못해서) 실재들의 우연'성'과 소멸'가능성'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1부 정리 29)의 예외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p.67 주석.
    ‘(중략) 그들이 자신들의 자유에 대해 지니고 있는 이러한 관념은 그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어떤 원인도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생겨난다. 왜냐하면 그들이 인간 행동은 의지에 의존한다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그것들에 대해 아무런 관념도 갖지 못한 단어들에 불과한 것이다. 사실 의지가 무엇이고 그것이 신체를 어떻게 움직이는 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생략)’

    (질문) 스피노자는 실재를 인과관계의 결정론으로 파악할 때만이 올바른 인식으로 보며, 인간의 의지는 부정된다. 허나, 인간이 원인으로 환원되는 그런 존재인가요? 우리의 삶이 원인-결과의 결정론만으로 귀결될 수 있나요?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의지에 의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투신까지 하는) 행동하는 것을 원인-결과로 파악하기에는 너무 평면적인, 부적합한 인식이지 않은가요? '사실 의지가 무엇이고 그것이 신체를 어떻게 움직이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해서 의지가 부정되는 것이 타당 할까요?

  • 2023-06-15 06:00

    정리 36. '모든 관념은 신 안에 있으며 신과 관련된 한에서 참되며 적합하다'고 하며 '어떤 이의 독특한 정신과 관련되는 한에서가 아니라면 어떤 부적합한 관념도 혼란스런 관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기서 '어떤 이의 독특한 정신과 관련되는 한에서'라는 건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 2023-06-15 07:18

    1. (정리40의 주석) 이 주석에서는 보편통념들을 세 가지로 구분합니다. 1) 감각 경험들을 통해 형성되는 보편통념들 2) 기호들(단어들)을 통해 형성되는 보편통념들 3) 실재의 특성에 대한 공통통념들 및 적합한 관념들인 보편통념들(이것은 정리38의 모든 것에 공통적인 것과 정리39의 우리 신체와 우리신체를 변용하는 것 사이에 공통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이 있습니다.
    저는 2)의 보편통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주석에서 스피노자는 개, 말, 인간과 같은 보편적 통념들과 존재자, 실재 등과 같은 초월적인 통념들, 유, 종, 범주 등과 같은 이차적 통념들을 구분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어떤 범주화의 결과입니다. 언어를 통한 이런 범주화를 본유관념 같은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스피노자는 비판적인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게 보면 될까요?

    (다음 두 개의 질문은 엄밀히 구분하기 곤란하지만, 편의상 정리48의 주석과 49의 주석으로 구분했습니다.)

    1. (정리48의 주석) 정신 안에는 절대적인 직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주석의 직능비판은 의지와 지성을 나누어서 정신의 능동과 수동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스피노자는 직능들이란 보편적 통념들이라고 비판합니다. 스피노자는 독특한 실재들, 즉 관념들, 그리고 정신이 있을 뿐이기 때문에 보편적 통념들인 직능들로 정신을 이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1 .(정리 49 주석) 스피노자의 관념이란 무엇일까요? 스피노자는 관념은 ‘도판 위의 침묵하는 그림’이 아니라고 합니다. 2부 정의 3에서 말한 ‘나는 관념을 정신이 생각하는 실재이기 때문에 형성하는 정신의 개념으로 이해한다’가 2부 말미에 와서 확실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개 우리에게 관념이란 재현이나 표상인데, 스피노자의 관념은 그게 아니라는 거죠. 말하자면 관념은 사유의 생산활동의 원인이면서 결과 혹은 생산활동 그 자체라고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관념들로 구성되는 정신과 관념들은 거의 동의어라고 봐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주석 49에서는 관념과 관련한 연관어들로 이미지와 단어가 등장합니다. 관념은 이미지와 단어가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이미지와 단어들은 ‘관념이 아니고 물체들의 운동으로만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미지와 단어는 연장의 운동에, 관념들은 사유의 운동에 배치됩니다. 스피노자의 논지를 따르는데 이 구분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렇게 구분하는 것에 납득이 가시는지요?^^

  • 2023-06-15 07:43

    정리 37의 증명
    "만약 당신이 이를 부정한다면 가능할 경우 이것이 어떤 독특한 실재, 가령 B의 본질을 구성한다고 생각해 보라. 그렇다면 (2부 정의 2에 의해) 이것은 B없이는 존재할 수도 인식될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가설에 위배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B의 본질에 속하지 않으며 다른 독특한 실재의 본질도 구성하지 않는다."
    여기서 "이는 가설에 위배되지 않는다"라고 할 때 가설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 2023-06-15 09:45

    정리 33
    "관념들 속에는 그것들이 거짓이라고 불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실정적인(positivum) 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실정적인 것(positivum)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 2023-06-15 10:22

    정리41~43에서 1종인식(보편 통념/경험에 의한 인식/상상)이 아니라, 2종(공통통념/이성), 3종(직관/추론) 인식을 가진 사람을 참된 관념을 가지며, 이들은 진리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대목들부터 자연의 빛(이성) 가운데에서도 방법적 회의론(의심)을 주장했던 데카르트가 생각나기 시작하더니 2부 마무리에서는 노골적으로 데카르트에 대한 반박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2부 전체가 데카르트에 대한 반박문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겠다는 생각도 든다. 스피노자는 데카르트가 말하는 이성과 자유의지는 스피노자가 말하는 "상상"이라는 말인가? 데카르트 역시 기하학이나 당시 물리학적 개념을 이용하고 있는데, 왜 참된 관념을 가지지 못했나? 정리40의 주석의 상인의 예에서 처럼 누구는 상상을 이용하고, 누구는 참된 관념을 가질 수 있는가? 3종 직관은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하니까 제외하더라도 이성/공통통념은 어떻게 발휘될 수 있을까? 학문적 공부? 훈련? 이에 관한 힌트는 정리44에서 볼 수 있다. 상상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실재의 필연성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영원의 관점에서 실재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것이 이성의 본성이라는 것. 여기서 영원의 관점이란 마치 삼각형의 관념이 시간과 관계 없이 언제나 진리인 것과 같다. 이성이 상상에 동요하지 않을 정도의 상태?수준? 이 정도에서 스피노자는 2종인식이 발휘(발견?)된다고 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데카르트는 훈련이 부족했나?? 글쎄... 그것은 또 아닌 것 같다. 그는 의심과 회의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자신을 계속해서 훈련하지 않았는가? 스피노자의 관점에서 데카르트가 부적합한 인식?으로 빠져버린 이유는 무엇인가?

  • 2023-06-15 11:01

    [정리 37]과 [정리 38의 따름정리]가 합치하는가_를 질문합니다.

    [정리 37]
    "모든 것에 공통적인 것, 그리고 부분과 전체에 균등하게 존재하는 것은 어떤 독특한 실재의 본질도 구성할 수 없다."

    [정리 38_따름정리]
    "이로부터 어떤 관념들 또는 통념들은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이라는 점이 따라 나온다"

    =>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인 어떤 "관념"이 존재한다해도 그 관념이 독특한 실재(인간)을 구성하는 "본질"은 아니라는 것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요?

  • 2023-06-15 12:01

    2부 정리 37~9에서 공통적 통념들이 등장합니다. 인간 정신이 적합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최초의 통로로 보입니다. 그런데 정리 37과 38에서 말하는 ‘모든 것에 공통적인 것, 그리고 부분과 전체에 균등하게 존재하는 것’은 스피노자가 앞에서도 말한 운동과 정지나 수학적 원리 같은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텐데, 정리 39에서 말하는 ‘인간 신체와 그것에 의해 변용되는 어떤 물체들에 공통적이고 그것들에게 고유하며 그것들 각각의 부분과 전체 안에 균등하게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러한 공통적 통념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여서 적합한 인식의 범위를 늘려가는 것으로 짐작되는데 스피노자의 두번째 정의에 들어맞는 통념은 무엇이 있을까요? 스피노자의 예를 찾자면 정리 40의 주석2를 보면 3가지 인식(상상/이성/직관적 지식)의 예로 비례의 추론이 제시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류하자면 정리 37과 38에서 말하는 모든 것에 공통적인 것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 2023-06-15 16:46

      다 늦게 질문하려고 했더니 스르륵샘과 호수샘이 먼저 하셨네요. 저도 '모든 것에 공통적인 것, 그리고 부분과 전체에 균등하게 존재하는 것'에 대해 질문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것을 예로 들어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처음에 저는 물, 공기, 바람 같은 자연물을 생각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지난주에 읽은 것처럼 그 사람이 어떤 관념의 연관과 질서에 따라 살았는지에 따라 각기 그 신체의 변용이 달라질 수있으니까요....그렇다고 사유속성으로부터 이끌어져 나온 '관념의 관념'은 애당초 균등이나 공통적인 것과는 상관없이 혼란스럽고 잘린 것일테니까요...

  • 2023-06-15 16:57

    질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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