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장통신-창고 청소했습니다.

추장
2016-10-1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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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입니다.

지난번 추장에게 창고 청소를 부탁하던 요요샘의 목소리가 귀에서 울립니다.

얼른 샘의 불편한 맘을 가시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운동하는 수행자들이 많아져 창고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참 불편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자누리 생활건강팀의 요구도 있었습니다.

홍삼박스 1,000개가 왔는데 창고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뚜버기샘의 고민도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창고를 정리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길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창고 처음에서 끝까지 갈 수 있는...

아쉰놈이 우물판다고 저와 뚜버기, 게으르니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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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2016-10-16 09:21

    ^^ 마음써주신 추장님 덕분에 훤해진 창고네요!

    홍삼박스는 천개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부피는 천개를 상상하게 만드는 양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잘 정리하면서 창고사용해요^^

    참, 화이트 보드는 필요없는데 치우질 못해서 계속 창고신세라더군요. 혹시가져가실분계신가요?

  • 2016-10-16 11:58

    길을 낸다...

    그렇게 엄청난 일을 ???ㅋ

  • 2016-10-16 13:20

    우와, 훤하네요..

    정리된 창고를 보니 내 운동복 바지는 어디있을까 그 생각부터 나는군요.

    에구 에구.. 운동복 벗어서 아무데나 놓고 다니는 제가..

    무슨 생각으로, 새 추장님께 창고 청소운운 했을까요? 

    잠깐 정신줄을 놓고 아무말이나 했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 2016-10-16 14:00

    오~~~깔끔하니..속이 시원~~합니다.

    청소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2016-10-16 15:39

    고맙습니다아~~ ^o^

  • 2016-10-17 07:31

    이번 추장님들 활동이 이곳 저곳에서 빛을 발하시는군요

  • 2016-10-17 23:37

    뚜버기샘이 홍삼상자 가지고 왔다갔다 하시는 것만 보았는데 이런 큰일을 하셨군요.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 2016-10-19 15:36

    저의 백팔배 옷도 혼잡에 기여했을 듯.. 수고하셨어요~

  • 2016-10-19 16:38

    이번 추장님들의 컨셉이 '선행'이라는 소문이....

    갑작스런 매니저까정 맡아주시고! ^^

    감사합니당. 

  • 2016-10-20 05:30

    파지사유 주방도 훤~~하고, 문탁 창고도 훤~~~ 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