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누리생활건강의 <30분간 수작>으로 프리다쌤이 디퓨저 만드는 시간을 열었습니다.

두달째 일꾼으로 일하면서 톡톡히 큰 몫을 하고 있는 프리다쌤입니다.

8명으로 마감을 했는데, 2명은 사정이 생겨 못왔군요.

아, 도라지쌤은 제게 나중에 따로 문자를 줬는데 제가 답장을 잊었네요..공개적으로 쏘리!!

저는 평소에 "마감"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었는데 짜릿했습니다..ㅋ

프리다쌤이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꽃들은 프리다쌤이 전날 따로 구입해 온거랍니다.

가지고 있던 여러 재료들을 자누리에 선물로 주셨어요. 감사해요^^

정성들여 만들고 있습니다. 

향은 천연향으로 취향껏 골라서 넣었습니다.

스윗오렌지, 레몬,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등 머리를 맑게 해주는 것들입니다.

그날 가지고 가서 써보니 인공향일때는 머리가 아팠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그리고 잠이 아주 잘오더라고...

머리를 맑게 해서 공부 잘하라고 했더니....잠도 머리가 맑아야 잘오는 걸로 알겠습니다. ㅎㅎㅎ

향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고 없어지겠지요.

그러면 자누리에 와서 보충해가세요. 재료비만 내고요.

완성된 것을 보니 매우 예쁘지요? 언제 또 하냐고 문의가 빗발칩니다.

5월 선물의 달에 필수 아이템으로 선정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