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공방> 2분기 5회차 공지

반장
2016-06-05 12:11
340

쓰고 보니 벌써 5번째 시간이네요.

시간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중용> 1장은 다 못했지만 일단 숙제는 나누어 드린 분량대로 나갑니다. 

 2~7장까지 입니다.

<학설>도 메모 있습니다. 

'무사전통을 말하다'입니다. ~ p96입니다. 

규문에서 <논어> 강독을 시작하는데 시라카와 시즈카의 <공자전>을 읽었더라구요. 

우샘도 여러번 이야기를 하신 책입니다.

공자의 어머니 안씨가 무녀였다고 주장하는 책인데 흥미로워 보입니다. 

그냥 巫史라고 하니 생각이 났습니다. 

'나는고수다' 일정변동있습니다

수요일에서 금요일로 바뀌었습니다. 

점심 먹고 1시반에서 2시반입니다. 

강의는 20분정도  분량으로 준비합니다. 

6/17 : 여울아

6/24 : 게으르니

7/1 : 인디언

7/8 : 진달래

간식과 후기는 지난 주에 못하신 깨알샘이 하십니다. 

댓글 3
  • 2016-06-05 15:11

    아이고, 제가 한발 늦었네요.

    제가 당분간은 진달래 대신 반장 노릇을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진달래 일정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월요일 오전엔 삼경스쿨로 유학을 가고, 월요일 오후에는 주학스탭회의든 파지스쿨 교사회의든 회의를 하고, 한달에 한번은 교사회의와 운영위회의를 같이 하고

    화요일 오전엔 이문서당, 오후에는 파지스쿨 글쓰기 수업,  웹진 회의는 그거 끝나구 들어가나요? 그리고 저녁에 맑스꺼정?  그럼 화요일엔 4개의 일정을 소화하나요? 이정도면 연예인 급인디.....

    목요일 오전엔 고전공방, 오후엔 사서까페 튜터.

    금요일 오전엔 맑스 세미나

    그리고 토요일 오전엔 청소년이문서당. 그런데 6월달엔 파지사유인문학 강사노릇까지.

    이 와중에 지난 번에는 <낭송 명심보감>까지 책을 냈었죠.

     

    그러고도 전, 진달래가 징징거리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아프다고 빵꾸를 내는 것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옛날 옛날 학이당시절? 앎삶시절? 눈 때문에 고생했던 때를 빼고는) 

    그래서 6월달엔 진달래 대신 고전공방 반장 노릇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건데... 제가 한 발 늦었군요.

     

    각설하고, 

    1. 貞固守之합시다. (주역 배우는 사람답게, 문자 한번 써봤씨유~~^^)  안되면, 패널티제도 도입합니다.

    2. 리쩌허우 관련자료 올립니다.

      일단, 인터넷자료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7&rid=&contents_id=59353

      그리고 논문 첨부합니다. (두 개 중 저도 아직 하나-철학- 밖에 안 읽었는데...음....잘 읽히지는 안더군요. 역시 논문은...뭐랄까.....쩝!)

     

     

  • 2016-06-05 15:25

    곰댄스 팀 - 여울아, 게으르니, 인디언, 진달래님 보세요.

    10월까지 내는 거지만 사실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1. 일단 곰댄스는 책 혹은 인물 중에 주제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하게 자기 주제를 결정해야 합니다.

    책을 선택한다면,  전 <대학>이 맞다고 봅니다.  <중용>은 지금 진행중이기 때문에 좀 힘들지 않을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맹자>(여울아, 게으르니-파지스쿨),   <논어> (게으르니, 진달래-청소년이문서당)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겠죠.

    인물이라면, 주자 아니면 공자, 맹자 정도겠죠?

    하지만 인물을 쓰더라도 사상을 알아야 하고, 책을 선택해도 인물에 대해 이야기가 들어가야 합니다.

     

    2. 장편과 단편은 접근방법이 다릅니다.

       현재 진달래 이외 다른 분들은 장편에 도전하셨잖아요?

     

       장편의 경우,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는 <전습록>(문성환)입니다.

       그걸 잘 보세요. 그리고 참고하여 목차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그냥 <전습록> 따라 쓰기로 간다! 고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부하고 나중에 10쪽 쓰는게 아니라 먼저 목차 만들고 매달 목차의 한 장 씩을 써 나가야 합니다.

       순서를 지키고 스탭을 밟으면 글이 완성됩니다. 이번엔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하여, 장편을 쓰시는 세 분은 6월달 mvq에 공부계획을 올릴 때, 반드시 목차까지 만들어 올리세요. (목차조차 나중에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목차가 있어야 합니다.)

      

        단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편 3편을 쓰려고 할 때, 대충 3편의 주제가 뭔지 나와 있어야 합니다.  진달래 역시 6월  mvq에 올릴 때 글 3개의 주제를 잡으세요.

     

    3. 만약 네 분 모두 주자 관련 글을 쓴다면 <주자평전> 다시 읽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미나에서 같이 읽어나갈 피터볼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이미 읽은 책 중에 <사대부의 시대>와 <주자평전>을 다시 읽어야 합니다. 네 분이서라도 게릴라 세미나를 하길 권해드립니다.(고전공방의 다른 분들도 함께 할 수 있겠죠^^)

     

    4. 다른 공방학인들도 곰댄스 지원자처럼 자기 주제를 잡고 그들과 함께 스탭을 밟으면 좋겠습니다. 뭐랄까? 그들을 국제경기에 내보냈다면 우리는 국내경기를 치른다는 느낌으로. 푸하핫!!!

    • 2016-06-07 08:04

      게으르니만 장편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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