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과 공론화에 대한 여론이 뜨겁습니다.

조중동은 문제의 쟁점을 '돈계산'으로 몰아가려 합니다.

이제까지 들어간 2조 6000억, 이후 들어갈 천문학적 액수로 압박해 들어옵니다.

전문가집단의 대표 핵물리학과 교수님들은 핵발전의 결정여부는 전문가들이 판단해야지

국민들에게 맡긴다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2015년 4월 시작된 ‘핵마피아 시민 탐정단’의 시도는 그야말로 좌충우돌의 과정이었다.

도전과 실패의 과정을 겪으면서 실행되었던 이명박 사저와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에서의 퍼포먼스,

‘원자력의 날’에서의 비폭력 직접행동은 핵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핵산업계에 전달하고자 하는 절실한 마음 그 자체였다.

이와 함께 경주방폐장 안전성 토론회에서 나온 가짜 시험성적서 문제, 월성1호기 수명연장 과정에서 만난 비민주적 과정,

핵옹호론자 교수들의 신념 등 또한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

용감한 다큐 《핵마피아》는 2016년 5월, 1년여의 편집과정을 거쳐 세상과 만났다.

첫 공개된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장편우수상을 수상했고,

제6회 부산반핵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한국경쟁부문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11월 이후 몇몇 영화제 상영이 잡혀 있고 좀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 2017년에는 정식 개봉을 준비중이다. "

*7월 24일 월요일 저녁 7시 파지사유에서 다큐 <핵마피아>(김환태감독) 공동체 상영합니다.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과 공론화과정을 문탁네크워크의 '공론'으로 토론해보아요!!

(상영료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