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고전공방 월례회의가 있었습니다. 

연휴를 피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참석을 못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참석자 : 게으르니, 깨알, 느티나무, 토용, 풍경, 봄날, 진달래, 자누리, 씀바귀, 고로케, 향기, 자작나무, 

1. 활동보고

1) 초등이문서당 : 6월 셋째주에 2017년 여름 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여름 시즌부터 게으르니샘이 초등이문서당을 쉬기로 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씀바귀샘이 인턴으로 함께 하시기로 했습니다 (맞나요?)

2) 중등고전학교 : 6월 셋째주에 2017년 여름 시즌이 시작됩니다. 

                    교재는 <서유기>를 하는데 수업 방식을 좀 더 고민해 보자고 했습니다. 연극이나 등등 

                    서유기팀이 함께 고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 사서까페 : 현재 신청자 4명입니다. (이 자리에서 깨알샘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좀 더 대중적인 사서까페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고민해 보고 6월에는 좀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로

2. '낭송 축제'에 대한 보고와 평가

1) 2017 문탁낭송 페스티벌 평가

 - Q시리즈가 아닌것, 공부한 텍스트로 하니까 좋았다.

 - Q시리즈는 낭송에 적합하게 되어있어서 집중도가 높아서 좋다.

 - 각자의 공부 텍스트로 했기에 참여도가 더 높았던 것 같다.

 - 낭송하는 입말로 바꾸는 과정 자체가 공부가 많이 되었다.

  (글쓰기에서 하는 편집과 숙지의 과정과 유사)

 - 예선의 의미를 넘어서 자체 페스티벌로 했던 것도 좋았다.

2.)향후 페스티벌 계획

 - 시각적 형식이 강조가 되기보다 텍스트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 같다.

 - 담백한 형식이되면 더욱 낭송에 집중하게 된다.

 - 직접 짧은 낭송을 즉석에서 체험하게 하게 해보자.

 - 팀별 강제성에 대해서는, 낭송유랑단의 평소 활동으로 저항감을 줄여주고

 - 팀의 다양성을 늘리는 방향으로 계속 노력하자.

3) 낭송유랑단 계획

 - 5월 16일 화요일부터 오전 9시에 조찬 낭송을 시작합니다. 

 - 첫번째로 <대승기신론>을 읽습니다. 

 - 밀양 인문학에서 낭송을 하면 어떨까하는 제의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2. 번다한 공부와 활동에 대해서 

- 2, 3분기에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 4분기에 활동을 몰아서 하는 방법은 대체로 동의함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활동을 안 하다가 한꺼번에 몰아하는 것은 더 어렵지 않을까? 

그래서 지금 있는 유닛활동을 회의 때 마다 점검하고 각각 공부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 '나는 고수다'는 3분기 경에 주제 글쓰기팀만이 아니라 전체가 다 하는 걸로 생각해 보자.  

3. <근사록>과 함께 <맹자>를 어떻게 세미나를 해야 할까? 

- <맹자>는 몰아서 세미나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공손추가 끝났지만 다음주는 <근사록>을 하고 그 다음주에 <맹자> 공손추 상하를 하는 걸로 

<북송도학사>는 <근사록>이  좀 익숙해지면 함께 나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공부가 번다하다고 해서 시작된 논의였는데 뭐가 줄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냥 공부는 하는 걸로 ....... 

유닛활동에 변동이 있습니다. 

자누리샘은 맹자열전팀에서 주제 글쓰기로 

그리고 향기샘은 짝을 구하셔야 할 듯 한데.... 

숙제게시판 확인하시고.... 팀장이 누구신지..... 저한테 알려 주세요.

다음 회의에서는 활동 보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