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子曰 苟志於仁矣 無惡也 (리인 4)

     진실로 인에 뜻을 두면 악함이 없다

     정말 인에 뜻을 두었어도 지나친 행동이 없지는 못하다. 그러나 악을 하는 일은 없는 것이라고 하는데,

     내가 날마다 아이들에게 악한 엄마인 것을 보면, 아마도 이 말씀은 부처님의 경지가 아닌가 싶다.

2.  冉求曰非不說子之道力不足也子曰力不足者中道而廢今女劃 (옹야 10)

    힘이 부족하여 한계를 긋는 건 정확히 나에게 해당하는 말인 듯...

3. 子游爲武城宰子曰女得人焉爾乎曰有澹臺滅明者行不由徑非工事未嘗至於偃之室也 ( 옹야 12)

   살면서 유연해지고, 우유부단해짐을 많이 느낀다.

   다시한번, 도덕과 원칙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4. 子曰觚不觚觚哉觚哉 (옹야 23)

    명분론과 비슷한 얘기인듯, 다 자신의 이름값대로 제대로 하여야 한다는...

5. 子曰德之不修學之不講聞義不能徙不善不能改是吾憂也 (술이 3)

   덕은 반드시 닦은 뒤에 옮겨지고, 학문은 반드시 강습한 뒤에야 밝아지며 선을 보면 능히 옮기고 고침에 인색하지 않는

  이 4가지는 나날이 새롭게 하는 요점이란다.  내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