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붓다는 삶이 고통이라는데>을 듣고

1.세계 3대 종교 창시자들의 인생을 보면

기독교의 예수는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33세에 사형을 당했고

이슬람교의 무함마드는 유복자에다 문맹이었는데

고타마 싯타르타는 최상의 환경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습니다.

이 탄생 설화가 은유하는 것이 여러개 있을 것 같은데요?

2.책을 읽다보니

고타마 싯타르타가 태어난날 음력 4월8일, 출가한 날 2월8일, 깨달은 날 12월8일, 열반일 2월15일이네요.

8이란 숫자가 불교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나요?

<2강,인간의 죽음과 붓다의 열반>을 듣고

3.윤회주체설을 말씀하시면서 "윤회를 돌리는 주체는 신(형의 반대개념, 한자로 못바꾸겠네요ㅠㅠ)"이라고 하셨는데요....

이 생이 끝나고 다음 생으로 갈 때 신이 간다?  잘 이해가 안돼요.

저는 업이라고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4."윤회(연기)에 대해 딴말 하는 사람들 있다"고 하셔서 딴말의 내용이 궁금했어요.

6강까지 다 들으면 해답이 나올 것 같기는 하지만....

싯타르타가 부처가 된 것은 12연기를 깨달았음이고  "문헌적으로 기독교인이라 함은 예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고,

불교인은 연기(윤회)를 믿는 사람들"이라고  들은 적이 있어 이날 "윤회에 대해 딴말이 있다"라는 설명이 저에게는

약간 충격적(?)이었어요.

5."마음과 몸은 하나다."라고 하셨는데요.

위파사나 명상에서는 명상의 발전에 따라 16단계 지혜를 깨치는데 그 첫번째 지혜가 '몸과 마음을 구별하는 지혜'라고 해요.

위파사나 명상을 실제 해보면  몸은 없어지고 호흡과 의식만 느껴지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거든요.

그래서 이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별개라는 것'을 자신의 수행으로 깨닫게 되는데요....

<3강.대승불교 이념과 보살>을 듣고

6. "유의법의 3상은 생,주,멸이다"라는 설명이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

생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나 주는 처음 들었는데...

주가 꼭 있어야 하는 건지, 있어야 한다면 이유는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