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군샘의 세미나책 2탄, <세미나를 위한 읽기책>이 나왔어요!!
요요
2024-01-30 20:18
742
정군샘의 세미나책 2탄이 나왔습니다.
1탄은 <세미나책>이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2탄은 <세미나를 위한 읽기책>입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누구를 대상으로 쓴 책인지를 확실히 밝히고 있습니다.
혼자서도 어려운 책을 뚝딱 읽어낼 수 있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혼자서는 읽기 힘든 책을 세미나를 통해 읽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죠!
네! 바로 문탁에서 세미나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한마디로 세미나에서 인문고전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읽기 안내서입니다.
세미나는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고 토론하고 공부한 것을 글쓰기로 갈무리하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은 '읽기'로부터 시작되지요.
'어떻게 읽어야 잘 읽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문제의식을 길어내는 읽기를 할 수 있을까?'
'뭔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책을 읽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에세이를 잘 쓰려면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읽을 수 없을 것 같은 책, 높은 벽을 마주한 것 같은 책을 읽을 때 누구나 부딪치게 되는 절실한 질문이지요.
<세미나를 위한 읽기책>에는 이런 질문들에 대한 정군샘의 생생한 경험과 당장 응용가능한 유익한 조언들이 가득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경험하는 인문학 공부의 장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탁에서는 겸목의 <문학처방전>과 정군샘의 <세미나를 위한 읽기책> 출판기념회를 3월중에 열 예정입니다.
3월이 오기 전에 두 분의 책 많이 많이 읽어주셔요~~
*정군샘의 <세미나를 위한 읽기책>과 <세미나책>은 문탁2층의 미니서점 서생원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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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권의 촉록색이 나왔군요! 빨간책들과 경쟁해봅시다~
축하합니다~~정군샘^^
철학입문 튜터님 감축드리옵니다!
3탄 스피아민트는 언제 나오나요? ㅋㅋ
현재적 세미나원들에겐 희망을, 잠재적 세미나원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아주 유익한 책이로군요^^
스피아민트....는 뭔가유? ㅋㅋ
어쨌든 매우 반갑고 유익한 책이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세미나책ㅡ노란색ㅡ쥬시후레쉬
세미나를 위한 읽기책ㅡ초록색ㅡ후레쉬민트
?ㅡ흰색ㅡ스피아민트
세미나를 위한 3종셋트라고나 할까요.
아, 물론 이 고급진 유머는 저자께서 하신거예요. ㅋㅋ
고급진 건 모르겠고, 특이한 건 맞는듯.. ㅎ
축하드립니다.
살짝 읽어봤는데, 공부방에서 샘의 설명을 듣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더군요.^^
어제 아침 책이 일찍 도착해서 단숨에 완독했습니다. 책이 술술 잘 읽히고 세미나에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아서 밑줄도 많이 치게 되네요.
공부는 '자발적 괴로움'이며, 읽기는 정신적 행위이기보다는 '물질적'이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철학학교와 올해 1년 동안 철학학교 세미나에서 읽게 될 칸트의 3비판서 언급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축하드려요오 :)!!
드뎌ㅎㅎ^^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