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떼> 영화보기 1달 프로젝트 숙제방

노라
2018-04-01 16:30
492

지난 주 수요일밤 우리는 영화를 봤어요

28일 개봉된 영화  '곤지암' ....

왜 하필 그 영화를 봤냐구요?

그 무서운 영화를 ㅠ

그 이유를 악어떼 친구들이 글을 써서 알려준답니다

이곳은 바로 숙제방!

이곳에 4친구가

A4  한장으로 에세이를 써서 올리기로 했어요

그 글을 가지고 다음주 수요일에 토론을 하기로 했지요  ㅋㅋ

악어떼 친구들!

숙제 올려주세요

댓글 7
  • 2018-04-02 12:43

    곤지암을 보고

    저번주 수요일 우리는 곤지암이라는 영화를 보러갔다.

    곤지암은 공포영화였는데 개봉당일날 보는거라 기대가됬다 

    곤지암은 말그대로 영화에서도 곤지암정신병원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처음에는 지루했으나 끝이 정점이었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남녀 일곱명이 곤지암병원을 탐방하러 밤까지 있다가 밤에 들어가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촬영을 하는건데 그 모입은 

    공포 동아리 같은거였다 그래서 곤지암탐방을 계획한것이다.

    처음에 들어갔다가 어러가지 초자연현상을 경험하고 강령술을 하는둥 어러가지들을 했다.

    그뒤로 많은귀신들이 보이고 그렇게 마지막에 모두가 사라지는걸끝으로 영화가 끝난다

    나는 이 영화를 그냥 그렇게 봤는데 딱히 별감흥은 없었던거같다. 하지만 그당시 그병원의 실체가 궁금해졌고 그리고

    직접 나중이 기회가 되면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했다. 실종된사람들은 어디갔는지 원장이 사람들을 다죽였는지 그것이 사실인가를 알고 싶어졌다.

    다음볼 영화도 기대가된다. 이번껀 매우 좋았다. 

    • 2018-04-02 18:43

      태현아 ㅋㅋ 

      이건 A4 한 장이 아니라  메모지 반 장인데...

      다시 더 길게 늘려와~~~~~~~  이렇게

  • 2018-04-03 20:25

    temp_1522749919300.313438884 (1).jpeg

    • 2018-04-03 20:25

      세준아 세준아 ㅋㅋ

  • 2018-04-04 21:54
    상현이 숙제
    저번주 수요일 나는 곤지암을 보러 갔다 이미 나는 곤지암에 대해 들은 몇가지 괴담이 있어서 훨씬 기대되고 무서웠다 영화를 보기전 나는 배가 너무 고파 영화 시작전에 팝콘을 3분의1은 먹은거 같다.
    일단 영화 초반엔 이게 공포영화 맞나 싶을정도로 평화로웠다. 내가 이 곤지암을 보면서 느낀게 다른 일반 영화들과는 다르게 촬영 기법이 매우 독특해 신기했다 그리고 뭔가 실제로 내가 방송을 보는 느낌이 들어 영화에 집중이 더 잘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번 영화는 좀 유명하고 숙련된 배우들이 아닌 완전 신인 배우들이 나온다길래 별로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다들 완전 잘해줬다 그래도 역시 신인 배우인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영화 중간중간마다 갑툭튀가 몇번있는데 다른 공포영화는 아무 예고 없이 확 나오지만 곤지암은 뭔가 신호를 주고 갑툭튀가 나와 별로 무섭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영화가 슬슬 시동이 걸리는데 초반에는 돈벌려고 일부러 주작을 한거였는데 중반쯤에 진짜 귀신이 나온 것이다 나는 왠만한건 별로 무섭지 않았다. 하지만 역대급으로 무서웠건데 나왔다 그건 뭐냐면 갑자기 한 여주인공이 다른 여주인공과 도망치다가 갑자기 귀신이 들려서 귀신에 빙의되는 장면 있는데 진짜 그 장면이 소름끼치게 무서웠다 뭔가 기분이 되게 나빴다 그리고 나중에 나오는 귀신들도 하나하나 무섭게 생겨서 후반부가니까 영화가 엄청 무서웠다 나는 공포영화를 보면서 심장아픈적은 진짜 처음이었다 노약자가 보면 안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말이 아니었다 그러니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보지 않도록 하자 다음번에도 재밌는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

  • 2018-04-15 16:02
    우리는 저번주 수요일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영화를 보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영화이자 드라마 이치카와 다쿠지의 소설을 원작으로 리메이크 한것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특유의 감성이 잘드러나 있는 대표적 영화로 올해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특유의 감성을 우리나라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고 볼 수있다. 줄거리는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1년 뒤 장마가 시작된 어느 날 남편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난다. 기억을 잃은 아내는 남편과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부자는 수아가 죽었다는 사실을 숨긴 채 다시 삶에 적응하도록 돕는다는 것이 기본적인 줄거리다. 하지만 장마철이 끝나가고 또 아내는 살아생전에 쓴 일기를 보고 본인이 죽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대로 영화가 끝났다면 무엇인가 뻔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위에서 말했던 기본줄거리가 두번 반복됬다는 것이다. 즉, 기본줄거리는 아내가 젊었을적 사고을 당해 입원해있을때에 꿈이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것이다. 아내는 꿈에서 한번, 실제로 한번, 총 두번을 가족과 슬픈 이별을 한것이다. 두번이라고 단정 지을수 있는 이유는 영화에서 아들이 자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다. 처음에는 무한히 반복  즉, 또 꿈이고 또 현실 그러나 또 꿈 이런식으로 될 수도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감독이 그럴까봐 가족이 자라고 또 늙은 모습을 화면에 비춰준다. 그래서 나는 두번 반복 됬다고 말했다. 여기서 감동적인 것은 아내는 꿈에서 자신이 죽는 모습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모든걸 포기하고 심지어 목숨까지 포기하고 갔다는 것이다. 나한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내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을 알고 터널로 갈때 아들이 자기가 태어나면 안됬다고 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어린아이, 8살밖에 되지않은 꼬마아이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그랬던것 같다.
    이 영화에 결말을 나름대로 해석해보면 긍정적으로 끝난것같다. 아빠는 조금씩 병을 이겨내고 극복해가고 아들은 일찍 철이 들어 아빠를 돕는다. 그런것을 봤을때 이 가족들은 희망차고 행복을 쫒는 가족들로 결말이 희망적이라고 해석할수 있다.

  • 2018-05-01 16:58

    우리는 저번주의 마블의 대표작인 인피니트워를 보러갔다.

    갔는디 역시 애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이번영화는 딱히 별다른 교훈이없는것같아서 내용이길진않을거같다

    어쨋든 보러갔는데 역시 마블답게 내용도 튼튼하고 캐릭터들 대사가 재미가있어서 매우 좋았다 하지만 오역때문에

    볼당시에는 느낄수없었지만 나중에 인터넷에서 보니 알게되었다 그래도 재미가있어서 괜찮았다

    내용상 악당이 나오고 그에 맞서 히어로 들이 싸우는 내용인데 다들알고있는 내용이라 길게 설명은 하지않겠다.

    어쨌든 영화를 다봤는데 이번편은 악당이 주인공 비중이 제일 높았던거같았다. 그리고 밸런스 패치도 앵간히 된거같았지만

    살짝 악당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게 보였다. 하지만 쿠키영상에서 다음 히어로가 나온다는 암시를 해줘서 후속작이 나온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영화를 다보고서 캐릭터들이 각각 개성넘치고 멋있었다.

    다음후속작도 보러가면 매우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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