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팀을 소개합니다.
느티나무
2014-09-22 03:23
288
네그리와 하트의 '다중'을 읽었습니다.
공통체를 읽은 팀이 어쩌다보니 의기투합(아마도 매번 세미나 후의 뒷풀이의 힘인듯)
연대팀으로 계속 쭉 가자고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특이성을 지닌 여러분들의 결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시인? 사진작가? 희곡 작가? 연출가? 새록새록 새로운 모습의 알록달록 우록,
썰렁한 게그, 그러나 세미나 시간의 진중함 수학,과학 전담 무담,
항상 10분의 연대 전문가 콩세알,
찬방의 큰 손 풍경,
니체를 읽고 담쟁이 베이커리에서 일하는 오영,
깍두기 하다가 것두 잘 모르겠다며 들쭉날쭉 겉절이를 자청한 초록,
2030의 목공소 젊은이 지원, 광요가의 달인 광합성,
그리고 느티나무 이렇게 9명입니다.
공통체를 읽고 다중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코뮤니즘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밀양과 세월호 그리고 [ 76.5일의 외침]등 문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대활동과
연계하여 주제 발표를 어떻게 할것인지를 고민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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