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파지사유 인문학 5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

                                                               5월의 파지사유 인문학은 아주 오래된 이야기,

이야기의 기원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입니다.

왜소한 생활인이 되어 살아가는 우리에게

호메로스의 서사시는 전장에서 싹튼

영웅들의 운명애를 들려줍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다른 삶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 또한 우리 인간들에 있겠지요?

왜소하지 않은, 인간들의 이야기

운명을 피하려 하지 않았던

필멸의 인간들의 운명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신들의 경쟁과 파리스의 선택, 그것으로 비롯된 헬레네 쟁탈전, 그리고 길었던 10여년의 트로이전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니체가 열정적으로 말했던 '거리의 파토스'를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통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니체를 공부하시는 분들, 니체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오늘을 살아갈 '힘'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위대한 필멸의 인간 아킬레우스의 운명애를 권합니다!!!

기간 : 2015년 5월 9일~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반/4회

텍스트: <일리아스> (호메로스, 천병희 역, 숲출판사)

강사: 정철수고 세미나팀( 박연옥, 홍영택, 김정주)

강의일정

1강 (5월 9일)  : 힘과 정의에 대한 질문, 영웅의 노래는 계속된다 1 (<일리아스> 1권~6권)

2강 (5월16일)  :  무구와 아킬레우스의 방패 (<일리아스> 7권~12권)

3강 (5월 23일)  : 신과 인간의 촘촘한 네트워크 (<일리아스> 13권~18권)  

4강 (5월 30일)  : 필멸의 인간의 운명애, 영웅의 노래는 계속된다 2 (<일리아스> 19권~24권)

회비: 6만원 (혹은 4만원+2만복)

신청: 댓글로 신청하시고 아래 계좌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계좌번호: 하나은행 345-910235-85407 박효숙 

        *문탁네트워크는 영리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회비는 강의가 시작되면 반납되지 않습니다.

문의 : 느티나무 010-7116-3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