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밀양

- 귀영샘과 대책위 사이에서 문탁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 다음부턴 농활 전에 더 고민하고 의논하기로.

2. 뉴미디어

- 뉴미디어는 추장단,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워크숍에서 더 이야기할 예정. 완결성이 높은 글들을 완성해 나가는 프로세스가 필요함. 글쓰기 공작소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는 아이디어? 그런데 이 일을 누가 할 것인가?

- 새털, 문탁 선생님 2주에 한 번씩 연재 예정. 명식 구정 지나고부터 뉴미디어, 북드라망 동시 연재 예정. 지원 목차 검토 및 연재 준비 중. 어진 월 1회 예정. 고전공방 연재 의무화 예정.

- 명식, 지원 글 검토 단위 어떻게 할 것인가.

동은, 고은 글쓰기 어떻게 할 것인가.

글의 퀄리티 보다도 프로세스를 유지하는 것, 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단

위를 만들어내는 것이 뉴미디어의 역할.

3. 지원 목차 검토

- 경쟁력이 없고, 흐리멍텅하다. 연대기적 성격은 유지하되, 주제를 명확히 하여 수정하도록(입문-집과 일-정치-공부).

- 1월 첫째주 지원, 고은 첫 포스팅 들어가기로. 12월 18일 완성본 전달. 2월 셋째주 명식 첫 포스팅 들어가기로. 2월 5일 완성본 전달.

동은이는? 작업 일지를 쓰기로. 명식과 같은 시기에 시작. 11월 25일까지 광합성에게 첫 번

째 글 보고.

4. 연말 석운동 파티? 망년회?

지원: (구)악어떼, 해봄 친구들 모아서 함께 놀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 만들기.

고은: 규문, 감이당, 우동사, 문탁 신생아들의 네트워킹 고민.

5. 내년계획과 잡담

명식: 문탁이든 다른 곳이든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된다.

히말: 또 하라는 거 해야죠. 새털한테 물어봐야지.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한다. 많이 읽어

도 쓰지 않으면 남는 게 없으니까. 공부와 활동이 만나는 것이 글인 것 같다. 재미있게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합성: 1월 중순에 일본감. bye~bye.

동은: 대학 되는지 두고 본다. 슬슬 생각해야지...

고은: 엉덩이 붙이고 공부한다.

문탁샘: 추장 은퇴 및 원로원 설립

내년 아이디어에 대한 잡담: 푸코 세미나? 루쉰 세미나? 세미-튜터 실험? 네트워킹 실험?(문탁샘 왈 “그거 안돼”) 문탁샘의 회사설립 실험? 밀양 심포지움? 글쓰기 세미나? 거장, 거대담론이 사라진 시대에 개미들이 리좀을 형성하는 시도가 필요해.

문탁샘의 마무리 발언 “너네는 기초 공부를 열심히 해라”

다음 모임은 12월 21일입니다. 송년회 겸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