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두 번째 티Tea-타임!!

효주
2024-02-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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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2월이 왔고, 올해 두 번째 티타임이 열렸습니다.
티타임의 시작은 근황토크였습니다. 빙~둘러가며 얘기하는 방식에서 다음 이야기하실 분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근황토크를 시작하였는데 어색어색한(?) 소개팅 분위기처럼 근황토크가 진행되었다지요.

이번 달부터 공부방 회원이 되신 경덕님은 문탁에 화,금,토요일에 진행되는 세미나를 신청하셨고, 새벽이 돌봄은 마무리되었지만 다양한 동물 돌봄 활동으로 활동이 이어질 것 같다고 하셔서 동물돌봄 연재의 시즌2를 예고하셨습니다.

 

 

가마솥님은 요즘 한창 평창 집 수리로 고민이 많으셨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계약관계를 돈으로 컨트롤 해야만 하는 건지... 톱니바퀴처럼 소외된 노동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고민하시며 저희에게 화두를 던져주셨습니다.

 

우현님은 올해 대운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무려 갑자대운!!
인성과 관성에 대한 흐름을 타고 1234 책변경 계획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프랑스 심리학적 사회학자로 알려진 ‘타르드’의 책을 깊게 파고 싶다고 알리셨습니다.

 

스스륵님은 로이, 두루미님에 이어 ‘라겸’으로 닉네임 변경을 선언하셨습니다.
1234 책 변경에 대한 고민도 나눠주셨는데 사회학 주제로 우현님과의 한판승이 이번 1234의 관전 포인트일거 같습니다~

 

진달래님과 동은님은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 ‘한문이 예술 캠프’를 진행하셨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동은님의 활약이 엄청났다는 칭찬을 진달래님이 마구마구 해주셔서 동은님의 어깨가 으쓱~했다지요.

 

이번 티타임도 풍성한 간식과 로이차가 함께 했습니다~^^

 

댓글 6
  • 2024-02-05 13:12

    뭔가 이번 티타임은 정말 티~ 타임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참 좋았어요 히히~

  • 2024-02-05 13:30

    가마솥샘 오가며 애쓰시는 이야기 듣다보니 평창집 공사 끝나면 무사태평을 비는 고사 지내고 싶더라고요.^^

  • 2024-02-05 14:52

    티타임이 끝나니 봄 읽고쓰기 1234가 성큼 다가 온 듯 합니다 ㅜㅜ

  • 2024-02-05 14:59

    아 저기 갔어야 했는데... 으으

  • 2024-02-05 21:52

    저 대신 '茶'가 갔군요.

    흐믓합니다. 두루두루~(두루미 아님ㅋ)
    우리 효주쌤의 첫 문스탁! 좋아요~ 하트~

  • 2024-02-06 22:47

    2024년 화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파이팅해요 우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