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선물 세미나는

빠꼼이, 달팽이, 노라, 초록, 게으르니, 느티나무가 모였습니다.

갑자기 아픈 허리 때문에 병원을 가신 봄날님과

시어머님 병원때문에 못오신 우렁생이님이 빠져서 아쉬웠습니다.

서로 얼굴도 보고 계획도 세우는 시간 (실은 땡땡이 치고 싶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하기로 했습니다.

1. 증여론

2. 증여의 수수께끼 / 모리스 고들리에 (문학동네)

3.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4. 대칭성 인류학

5. 곰에서 왕으로

6. 국가에 저항하는 사회

한권을 3주 정도로 나누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밀도를 높여서 질문이나 토론이 많은 세미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섯권이 끝나면 폴라니의 사람의 살림살이나 거대한 전환등

다음 책을 무엇을 어떻게 읽을지는 가을에 고민하기고 했습니다.

3월 12일

증여론 1장 노라님 발제입니다.

다른 분들은 읽고 노트를 (정리나 질문) 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