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서 목요일 저녁 7시 30분으로

세미나시간을 옮긴 과학세미나팀이

<코스모스>를 끝내고 11월 17일부터

<우주의 기원, 빅뱅> (사이먼 싱, 영림카디널)시작합니다.

세미나 한 번 시작해볼까 망설이고 있다면

새 책을 시작하는 이번 주가 "베리굿타이밍"

모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분량도 <우주의 기원, 빅뱅>  1장만 읽어오면 돼요^^

기원전 600년 경에 만들어진 중국 창조신화에서는 반고라는 위대한 창조자가

알에서 나와 넓은 평원에서 망치와 정을 이용해 산과 골짜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땅을 다 만든 후에 그는 하늘에 태양과 달 그리고 별을 만들었다.

할 일을 다 끝내고 그는 곧 죽어버렸다. 왜냐하면 그의 신체 조각이

세상을 완성하는 데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반고의 두개골은 세상을 덮는 하늘이 되었고, 살은 흙이 되었으며,

뼈는 암석이 되었고, 피는 강과 바다가 되었다.

그의 마지막 숨결은 바람과 구름이 되었고, 땀은 비가 되었다.

머리카락은 땅에 떨어져 식물이 되었고, 머리카락 사이에 살던 벼룩은 인류가 되었다고 한다.

(<우주의 기원, 빅뱅> 14쪽에서)

빅뱅과 중국 창조신화가 무슨 관계 있을까요?  궁금하시면

과학세미나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