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일 간의 외침 ] 3일째

지금
2014-08-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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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1인 시위 - 뚜버기

 

아침부터 엄청나게 쏟아 내리던 빗줄기에 1인 시위를 어떻게 할까 걱정이었는데

2시가 되면서  다행히도 빗줄기가 가늘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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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넬을  비닐로 싸고  비옷을 준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동했어요

어제는 더워서 입지 못했던 부직포 옷도 오늘은 입을 수 있었어요  

시선을 쓸 수 있는 복장 혹은 가면도 만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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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비가 와서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쳤지만  열심히 읽어 보시는 분이  몇분은 계셨어요 (완전 흐뭇^^)

그중 한 아주머니는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물으셨어요

그런데 갑작스런 적극적 시민에 당황하여(ㅠㅠ) 홈페이지 소개밖에 못했네요

전화번화라도 알려드리고 전화번호를 따왔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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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 수 있는 우드락 홍보물을 더 많이 가져 가도 좋을 것 같아요.

글구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면 좋을 것 같네요 (우드락 홍보물이나 나눠 줄 전단지 등에)

 

댓글 3
  • 2014-08-22 16:28

    다음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에 녹색다방 모임 있어요.

    이번 녹색다방 모임에서는

    76.5일 릴레이 1인시위를 더 잘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모으고 녹색다방이 지원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려고 해요.

    그동안 미금역에 출동했던 분들!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아이디어가 있는 분들!

    그냥 녹색다방이 궁금하신 분들!

    다들 모여서 릴레이시위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

  • 2014-08-22 19:11

    1. 홈피 관리자로서의 몇가지 제안

      1) 그날 시위자는 그날 중으로 사진과 후기를 올려주세요. 저는 밤과 새벽 사이에 홈피 박스 공지를 바꿀게요.

      2) 사진을 찍으실 때,  시위자의 바스트샷을 좀 올려주세요. 지금 사진들은 너무 비슷비슷해요. 당일의 특이성을 담는 사진을 올려주세요.(가장 쉬운 방법이 참가한 사람의 얼굴을 찍는 겁니다.)

     

      지금..저는 매일..홈피 박스 공지글을 바꾸면서 동시에 이런 식의 화면캡쳐를 하고 있습니다.

    1일차-0820-sm.jpg

    2일차-0821-sm.jpg

    3일차-0822-sm.jpg

     

    2. 가장 급한 건 '보도자료'입니다.

       제가 못 쓰고 다른 사람에게 공을 넘겼는데...다시 저에게로 넘어왔습니다. 누구 받아주실분?

     

    3. 우리 홈피 대문 상단 이미지에 <76.5 릴레이 시위> 이미지를 하나 만들어서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제가 나리에게 만들어줄 수 있는지, 물어보려합니다. 시원이가 도와주지 않으면 나리는 힘들테니 그러면 청량리한테 부탁해서 하나 만들죠. 그럼 지금은 두개의 이미지가 플래시 동영상처럼 바뀌는데 세개의 이미지가 플래시 동영상처럼 바뀌게 하거나, 아님 하나를 빼고, 두개의 이미지가 바뀌게 하면 됩니다.

     

     텍스트는 "2014 문탁인문학 축제, The Common!  (11월6일~8일) / 원자력발전과 765송전탑반대를 위한 76.5일 릴레이 1인시위" 이 정도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시준위, 검토해주세요^^

  • 2014-08-22 23:01

    날씨 탓에 피세일도 못했는데요, 우리의 목소리, 동참 방법이 나온 전단지가 필요한듯합니다.

    그리고 시선을 끌기위한 분장 좋을거 같아요^^ 몸이 따라주면 춤이라도 추고 싶었지만 ....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엄숙한 분위기보다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하면 더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저번 북콘때 했던 스티커 붙이기 계속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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