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일간의 외침]10일째 - 하늘만 보게 되는 날에
게으르니
2014-08-28 13:46
1194
8월 28일 탈핵 1인 시위는 오전 11시에 있었습니다^^
서울 양재동에서 문탁으로 이문서당에 오시는 지행님과 함께 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늘만 자꾸 쳐다보게 되는 날씨입니다^^
미금역 2번 출구에 판을 펼쳤습니다.
음..... 일단 자리는 잡았고.... 사람들을 다 어디들 갔을꼬?
그렇다고 기 죽을 수 없지! 기운을 내어 얍! " 핵 없는 세상을 위한 1인 시위입니다!!"
90도 돌아서도 한 번! "핵 없는 세상을 위한 1인 시위입니다~~"
갈 길만 생각하는 저들의 등에 똑똑똑! "핵 발전소 반대!"
15도 꺾어 "안녕하세요~~~~"
시선을 잡은 순간 힘을 주어 외치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76.5일 간의 외침!"
0.1 초의 관심에 의기도 소침해지기 잠깐!
금방 다시 피어나 시위하는 그녀, 지행입니다^^!
하늘만 보지 말고 우리들도 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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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잃은 아버지가 40여일 넘게 단식을 해도
대통령이 찾아오지 않는 냉담한 시대.
미금역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과 눈길을 붙잡는 일도
그만큼 어려운 일일거예요.
이제 10일이 지났으니 남은 67일 동안
천천히 미금역에 균열을 내봅시다^^
그리고 지행님 가져다주신 된장 넘 감사해요!!
잘 먹겠습니다. 더불어 수산나님, 토토로님께도 꾸벅^^
지행님이 주방에 주신 복숭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습님이 만든 옷, 너무커서 입지는 못하겠구나했는데
지행님은 보기좋게 맞네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 날 미금역에서 고생하셨어요.
참 여유없이 사는것 같이요, 시민들도 우리도...
드디어 10일째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 두분 고생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꾸벅~
시위마치고 오신 지행님, 봐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약간 속상한신거 같았어요
봐주는 사람이 적으면 어떻습니까.
같은 장소에서 같은 마음을 나누었다는걸로 저는 엄청 친해진거 같은걸요^^
초록 뚜꺼비 옷입고 더웠을텐데 수고하셨어요!!!
지행님, 애쓰셨네요
온몸으로 느껴져요
몇일 멀리 좀 갔다오느라 이제야 하루하루 시위를 느껴보는 중입니다
주방지기들은 여기서 감사표시를..ㅋㅋㅋㅋ
지행님!! 수고 많으셨어요
일인시위에서 한분 한분 다시 뵈니
문탁 만인보를 보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