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차 마지막 수업이다.

노자는  天網懷懷 疏而不失로 天道 말한다

 하늘이 하는일은 너무나 넓고 느슷하게 돌아가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지만 아주 작은존재 까지도 버려두고

가는 일이  없다.

不爭而 善勝, 不言而善應, 不召而 自來

자연의 법칙은 다투지 않아도 잘 이기고, 말하지 않아도 잘 응답하고,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오듯이

人道에서도

勇於不敢則活, 勇於不敢則活

굳셈에 용감하면 죽게되고, 유약함에 용감하면 살 수 있고

弱之勝强 柔之勝剛,

약함이 강함을 이기고, 유연함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생각하는 방식의 다름을 말한다.

강자의 세상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은

텍스트를 읽는 것과

내 삶에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가?

내 삶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를

고민해 봐야 한다.고 하셨다.

노자는 읽어도 기억이 잘 안다고 하니

기억이 잘 안날 수록 무한매력이 있는 텍스트라고

정리를 해주셨다.

계속해서 읽으라는 말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