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시위의 하루,

미금역에서 녹색다방을 엽니다.

바로 내일!

9월19일 금요일 오후 3시~5시,

미금역 2번출구 앞에서

탈핵의 외침을 함께 하려 합니다.

내일 하루 야외 녹색다방의 구호는 <노후 원전 폐쇄하라!>

지금까지 세계에서 폐쇄한 원전의 평균나이는 23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고리1호기는 1977년생,

월성1호기는 1982년생, 이미 서른살이 훌쩍 넘었습니다.

고리1호기로부터 반경 30키로 이내에 사는 사람은 300만이 넘습니다.

위험한 핵발전, 당장 모든 원전을 멈추지는 못해도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는 멈추어야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녹색다방 회원들은 모여서 회의하고

피켓도 만들었습니다.

목수님은 1일 야외찻집을 위해 피켓을 고정시킬 버팀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내일 근사한 시위용품 등장합니다. 짜잔~

녹색다방 친구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러 오시는 분들은

셀프로 커피와 녹차를 드실 수 있어요.

3시부터 5시입니다.

기다릴게요!!

(아래 사진은 어제 환경운동가들이

프레스센터에 걸었던 현수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