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제법 쌀쌀한 기운에 익숙해지고

여기저기서 김장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김장을 챙겨야 하는 동학들이 많은 이문서당의 특이성으로 본다면

이번 주나 다음 주도 다들 몸도 마음도 분주하시겠네요^^

그럼에도 우리의 공부는 쉼없이 계속 되는 것도 아시지요?

5회 후기가 아주 늦게 올라왔지만

오늘 공지 확인 하시면서 댓글 달아 주세요^^

문탁 인문학 축제가 다음 주로 다가 왔습니다.

고전공부 하는 식구들은

다음 주 목요일 오전 10시 중용을 공부한 것을 가지고

<일상과 윤리 > 라는 주제로

인디언, 깨알, 고로께, 느티나무가 발표자로 나섭니다.

그리고 주술밥상에 대대적 탁발 중이네요^^

12월 7, 8일 김장과 관련한 재료와 쌀 탁발 중입니다.

함께 꾸리는 밥상에 쌀독에 비어 간다네요.

제가 먼저 쌀 20키로 선물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밥심 내라고 쌀 탁발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김장과 관련 재료도요~~

올해 읽은 <중용>과 일상을 횡단한 동학들의 질문을 함께 궁구하는 시간!

꼭 참석 하셔서 여러분의 말을 들려 주세요^

6회차 간식과 후기 당번은

세콰이어와 인디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