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열린 김익중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이후, 뜻이 있어서 모인 친구들과 살터(학교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1인 시위를 하게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더 분노하게 되었고 이 감정을 이어 토요일날(9월 27일) 2시에서 3시까지 (저포함) 7명의 학생들이 미금역에서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민영이, 주영이, 현정이, 수빈이, 서현이 그리고 수협이가 각 출구마다 서 피켓을 들었고 고등학교 2학년인 저(유지우)는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조금씩 걱정하는게 보였지만 이내 그냥 자연스럽게 피켓을 들고 있었습니다.

묻는 질문에도 대답을 잘했다고 했습니다. (물어보는 사람들이 적어서 아쉬웠다고..)

그래도 아직은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는걸 느꼈고 모두 동의했습니다.

비록 한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탈핵운동에 동참했다는게 참으로 뿌듯합니다.

탈핵에 대한 다짐도 다시 한번 하게되었고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후기 마치겠습니다.

탈핵 1인 시위 응원하겠씁니다!!!

*문탁 사이트에 버그가 생겨 오늘에서야 후기올립니다-

*사진이 안보이는 문제를 해결해서 다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