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철학학교] 서양철학사 19장 키에르케고르 발제문

정군
2021-05-14 23:57
422

입니다! 

 

시작할 땐 어쩐지 낯설고, 취향에도 안 맞는 듯 하고...그래서 대단히 힘들었지만, 써놓고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키르케고어씨... 여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벌써 11주차로군요. 세상에나...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댓글 5
  • 2021-05-16 11:13

    정군님.
    "실존적 의미에서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질 것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  멋있지 않아요 ? ㅎㅎㅎ 
    종교적단계로의 이행이 최고의 단계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쫌더 생각해 봐야 하지만......

  • 2021-05-16 21:35

    정군님! 아직..10주차 인듯요..ㅋㅋ(지난 주에 프로이트를 읽어서 그런지 자꾸 프로이트처럼 해석하고 싶어집니다.ㅎㅎ)

    • 2021-05-16 22:00

      우엇! 아.... 저희가 8주차에 쉬었더랬군요 ㅎㅎㅎ

  • 2021-05-17 08:56

    질문인 듯 질문같지 않은 듯 질문같은 것을 올립니다...

  • 2021-05-17 12:32

    짧아서 댓글로 남깁니다.

     

    키르케고르는 “실존적 시각”을 탑재하고 인간의 실존을 중심으로 삶을 분석하고자 한다.(738p) 고유한 개별자들을 삶의 방식에 따라 심미적, 윤리적, 성찰적 세 단계로 구분한다. 이들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교화적, 종합적, 성찰적이라고 하는데, 이때 “키르케고르에 따르면 이행은 실존적 도약을 통해 일어난다.”고 설명한다.(745p) 여기서 도약은 논변을 통해서도 이루어지지 않고, 자연적 성숙을 통해서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도약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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