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절기밥상> 寒露와 霜降사이 설렁탕 한그릇!

은방울키친
2018-10-11 19:17
401

여름이 언제가나 타령을 한 지가 어제같은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절기를 찾아보니

한로와 상강사이

찬이슬이 서리로 바뀌어가는 때랍니다!

각별히 몸의 온기를 보살펴야 하는 때이기도 하고.

하여

밥상에서 뜨끈한 국물의 보약, 설렁탕을 끓였습니다^^


IMG_9737.jpg

맹렬한 더위를 지나오는 사이 밥상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올해 은방울키친을 출범하며 함께 매니저 활동을 했던 

세콰이어님이 주방 활동을 마무리 하고

10월부터 그 바통을 오영님이 이어 받으셨습니다^^

오영님이 주방에 입성하는 신고식으로

공들여 우린 설렁탕입니다~

사골 협찬은 요요님이시고요^^

매니저 이취임식은 세콰이어님 일정과 맞춰 다음을 기약하면서^^

은방울 키친에 접속한 오영 매니저님의 건투를 비는

여~러~분의 응원 발걸음을 기다리겠습니다~

10월 12일 점심때 파지사유 밥상에서요^^

댓글 1
  • 2018-10-11 19:39

    요요샘이 선물하신 건 우족이더군요.

    사골보다 더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우족에 게으르니샘이 선물한 한우를 고명으로

    얹고 소면이랑 파를 듬뿍 넣은 뜨끈한 국물, 한그릇 밥에 말아 든든하게 드시러 오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끄덕 없으실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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