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용기를!] 8월 21일

길위기금
2022-08-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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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프로젝트 마지막 날이네요. 

끝까지 빠지지 않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친구들이 20명이 넘었습니다.

칭찬칭찬!

 

마지막 숙제검사는 오늘밤 12시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혹시 미뤄둔 방학일기가 있다면 그전에 해결하시길 ㅋㅋ

 

기다리시던 장학금 수여식이

8월 23일 화요일 저녁 8시에

한시간동안 줌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댓글 28
  • 2022-08-21 10:48

    마스크끈을 분리해서 버렸습니다~ 귀찮아서 대충 버리고 있었는데 열심히 실천해야겠어요😊

  • 2022-08-21 11:20

    오늘이 마지막 날이니 하기 싫지만 쓰기로 했다.

    오늘은 이면지에 여러가지 퀴즈를 적는 등 다양한 놀이와 미술을 해 보았다.

    이면지는 한번 쓴 종이를 버리지 않고 쓰는 사용한 종이의 뒷면이다.

    내 이면지는 아빠가 일하기 위해 쓰고 이젠 쓰지 않는 종이의 뒷면이다.

    난 그 전부터 이면지를 많이 써 왔으니 이 내용을 쓰는 것이다.

  • 2022-08-21 12:25

    사진이 안올라가서 다시 😭😭 

     

    아침에 새 샴푸바를 꺼냈습니다. 원래 쓰던거랑 합쳐져 있는 리얼한 모습 ㅎㅎ 제가 완전 애정하고 애용하는 자누리 샴푸바!!! 샴푸는 거품도 잘 안생기고 잘 행궈지지도 않고... 잔여물이 잘 남아서 점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만 같은........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샴푸비누로 바꿨는데... 처음 감고 나서 뻣뻣한 느낌이 낯설어 불편하다고 생각했지만... 풍성한 거품!!! 간편함!!!! 그리고 씻고나면 느껴지는 개운함!!! 이제는 뻣뻣한 느낌도 별로 없더라고요.

    이 외에도 저렴함,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편리함, 걱정하던 탈모 걱정까지 덜어지는 것만 같은 효능 등등등...

    자누리 샴푸바... 진심으루 완전 추천합니다.  무슨 뒷광고같지만ㅋ 진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사실 지난 글에 비누로 모두 바꾸기로 했다는 글을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저희 가족들도 비누를 사용하면 좋을텐데... 그래도 우선 저부터 사용합니다 ㅎㅎ

     

  • 2022-08-21 12:57

    해 안드는 집에 옷을 말리면 냄새가 나요. 그래서 건조기를 쓰곤 했는데, 오늘은 날이 좋아 햇볕에 말렸어요. 아주 뽀송뽀송 말라서 기분이 좋구만요~

  • 2022-08-21 14:51

    저는 오늘 각종 비건 기업들, 제품들이 모이는 비건 페스타에 다녀왔어요! 용기를 가져와서 구매한 것도 받고, 환경 교육을 하시는 선생님의 강연도 듣고 왔어요. 길 가는데 자꾸 시식을 주셔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비건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대체육에 대한 안 좋은 추억만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또 인식이 바뀌네요. 오늘 만난 제품들 많이 이용해야겠어요!!!

  • 2022-08-21 15:10

    저는 오늘 집에서부터 동천 자연 식물원까지 걸어왔습니다 원래 너무 더워서 차를 타고 갈려 했지만 걸어가는걸로선택했습니다 (버스로 하면 4정거장거리를 걸어왔습니다)

  • 2022-08-21 16:32

    오늘은 에어컨, 선풍기 사용 없는 날입니다! 오늘 날씨가 그리 덥지 않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만으로 충분히 밤까지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밀린 방학일기처럼 몰아쓰기는 했지만... 일상에서 계속 프로젝트를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과정이 즐겁고 뿌듯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도 제가 작게나마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 2022-08-21 18:32

    오늘은 환경을 위해(+건강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가끔 내키면 계단을 쓰는 편인데... 몸도 움직일 수 있어 좋습니다ㅎㅎ

  • 2022-08-21 18:39


    음식점  갈때 통 가지고 가기

    지구를  보호해 뿌듯했습니다.

  • 2022-08-21 18:51

    마지막 날이네요! 또 텀블러를 사용했습니다. 친구는 아니고 언니랑 같이 했어요. 한번은 소비 없는 날을 해보고 싶었는데 어렵네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 환경파괴적인 소비 패턴을 많이 반성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하루 한 번씩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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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19:08

    어제 선물 받은 흰 티를 오늘 입어보니까 꼬깃 꼬깃 접혀 있어서 그런지 주름이 많더라고요. 다림질이 필요한 상황, 근데 다리미는 있는데 다리미 판이 없는 상황, 이었지만 공생자의 임기응변으로 접이식 테이블과 무릎 담요를 조합하여 꽤 괜찮은 다리미 판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다림질을 하고 쫘악 펴진 흰 티를 입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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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21:27

    제목은 ‘고르게 가난한 사회’ 입니다. 공생자 행성을 책으로 시작해서 책으로 마무리합니다. 이 책은 환경에 대해서도, 농사와 농촌과 교육등을 다루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에 홍성에 농사공부하러간것과 공생자 행성을 올린것.. 책의 일부여도 자연스러웠을것같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책 내용이 어려웠다는점도 있었구요. 꼭 환경에 대한 내용이 있진 않습니다만 하나하나 충격적이고 씁쓸했던것이 책의 흥미를 높인것 같아요

  • 2022-08-21 21:35

    오늘은 전기자전거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전기로 굴러가는 자전거이다 보니 타기에도 쉽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 2022-08-21 21:43

  • 2022-08-21 21:41

    오늘 저는 다큐멘터리 키스 더 그라운드를 시청했습니다. 환경에 대한 문제 중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탄소배출에 대해서 다룬 다큐멘터리였는데요, 하늘의 탄소가 아닌 땅의 탄소에 대해서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식물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뿌리로 탄소를 저장하여 땅 내부에 매우 많은 탄소를 가둬놓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농업을 하며 땅을 개간하고 훼손하는 것보다 땅을 자연적인 상태로 놔두고 농작물을 심는게 더 생산적인 요소에서나 환경적인 요소에서나 이득이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초원의 사막화를 멈추고 땅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모두 마지막 공생자행성까지 수고하셨습니다.

  • 2022-08-21 21:54

    오늘 야외 공연을 보았는데요. 공연장의 카페 부스에서 텀블러에 음료를 받아 마셨습니다. 텀블러를 챙겼는지 기억이 안 났었는데 가방을 뒤져보니 텀블러가 있더라고요. 이제 텀블러와 진짜 한 몸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8월은 공생자행성과 함께 한 달이었습니다. 21일 동안 꾸준히 실천하고 인증하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하고 때로는 함께 나누기도 하는 삶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2-08-21 22:30

    벌써 마지막날이네요🥲 저는 오늘 “착한 소비는 없다”라는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것들이 얼마나 많은 쓰레기, 탄소를 만들어내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받고 착취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는 특히 1회용 손난로에 대한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사실 우리는 따뜻한 옷이 있고, 난방이 잘 되는 집이 있는데도 불필요한 손난로를 쓰고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물건을 살 때 ‘정말 필요해서 만든 물건인지, 필요를 만드는 물건인지 두 필요의 차이’를 잘 살피고 소비해야겠습니다. 

    공생자행성을 하면서 평소라면 안했을 행동을 정말 많이 했어요. 비록 끝나더라도 이 경험을 잊지 않고 계속 용기내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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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22:39

    혼자있는 방에는 따로 불을 안켜도 될것 같아서 급하게 구석에 있던 양초를 켰습니다. 책을 봤다면 눈이 나빠졌을것 같지만 멍때리기만해서 괜찮았습니다. 

     

  • 2022-08-21 22:50

    휴지심과 휴지각, 키친타올심을 다 썼다. 모두 내가 모으기 아주 아주 좋아하는 것이었다. 재활용 뭔갈 만들고 싶은데 마침 집에 재료가  아예 다 있었다. 극히 드문 상황이었다. 그래서 얼른 관련 동영상을 찾아서 보고 만들었다. 앞에 태이프와 자주 쓰는 펜을 보관 가능하고, 휴지심 구멍에는 가위,커터칼 ,연필,볼펜등을 보관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간의 칸에는 스티커나 인스, 팔찌,목걸이 등도 넣을 수 있다. 정말 활용도가 높다. 나중에는 더 잘 만들어서 만드는 데에 쓰는 다른 재료도 줄일수 있으면 좋겠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많이 많이 재미있는 재활용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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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23:11

    <자연과친해지기> 오늘은  톱사슴벌래를 목격했습니다. 

  • 2022-08-21 23:17

    저는 오늘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일요일에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가는 건 조금 귀찮은 일이었지만 그것을 참고 했습니다.

  • 2022-08-21 23:26

    얼마전에  마스크를 시켜놓은 택배가 왔길래 분리수거 해보았다. 오늘도 테이프를 뜯느라 고생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엄마가 답답했는지 택배에 있는 박스 테이브를 바로 뜯어버렸다. 근데 너무나 잘 뜯어서 전문가의 스멜이 딱 느껴졌다. 엄마가 나에게 한말이.."저번에 알려주었지 않았니?..." 박스 뜯는건 너무나 어렵다...

  • 2022-08-21 23:27

    물을 받아두고 양치와 세수를 했어요! 몇번해보니 물의 양조절이 쉬워진것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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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23:44

    오늘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처음으로 …!! 자전거를 타고 와보았습니다. 

    일정이 있었던 터라 시간이 촉박했는데, 자전거를 타고 오니까 금방 올 수 있더라구요. 

    원래 자전거 타는 걸 조금 무서워해서 습관적으로 안 탔는데 오늘 .. 처음으로 자전거의 맛을 느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오니까 기분도 더 좋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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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23:46

     

    천연 수세미를 새로 꺼냈습니다. 저렇게 눌린 것보다 가공 없이 말린 것이 쓰기 좋더라고요.

  • 2022-08-22 00:02

    오늘 하루동안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서 종이컵을 쓰지 않았어요! 벌써 공생자 행성 제로웨이스트 챌린지가 마지막날이라는기 믿기지 않아요 ㅜㅜ !! 그동안 제 삶에 스며든 행동들을 앞으로도 지켜나가야 겠어요 😀 감사했습니다 ㅎㅎ

  • 2022-08-22 00:19

    제가 깜빡하고 못올렸네요ㅠ 우선 오늘은 양치를할때 컵에 물을담아서했습니다 물을 담아서하니깐 평소 쓰는 물 양보다 4분에 3정도는아낄수 있던거같아요 앞으로도 컵을 사용해야겠어요!!

  • 2022-08-22 01:21

    쓰레기를 사용해서 청소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