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45p까지 숨차게 달렸습니다.

감문불견제후 하의야?~ 감히 묻겠습니다. 제후를 만나보지 않은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맹자는 왕들에게 유세하기 위해 각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제후가 청하는데도 만나지 않았다니요?

맹자는 제후에게 현자를 제멋대로 불러낼 권한이 없고, 또

맹자 본인도 정당한 방법이 아니면 초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왕과 신하, 제후와 선비의 관계를 일방적인 상하관계가 아닌

상호관계로 해석해내고 있습니다.

이 장 마무리는 오늘 배울 문장으로 이어집니다.

의는 길이고 예는 문이다!

공자는 예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라했는데,

유학의 문턱은 바로 예인 것 같습니다^^

1. 내일 간식과 후기는 깨알, 담쟁이입니다.

- 아직 지난 주 후기가 안 올라왔네요. 오늘 중으로는 꼭 올려주세요.

2. 2주차 청소팀 출동합니다.

- 여울아/인디언/느티/여여/진달래/라라/향기/봄날/게으르니/씀바귀/세콰이어/깨알(12명)

- 낭송유랑단 요즘도 화요일 오전에 모이시나요? 그렇다면 청소전에 끝내고 청소는 꼭 같이 해주세요.

-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친구를 위해 시간 맞춰 모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