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축제 D-21, 축제의 꽃 '골든북'과 '히드라'!

엄지
2014-10-17 07:47
529

 

오늘은 이번 축제의 꽃! '골든 북' 현수막이 나왔습니다!

 

현수막 계획을 하면서 '니체' 가방 처럼 축제가 끝나고 난 다음에 현수막으로 '앎의 나무' 가방도 limited edition으로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림이 한장 밖에 안되서 정말 한정판이 될듯.

잘 보이는 파지사유 책꽂이에 걸까, 천장에서 늘어뜨릴까, 창문에 붙일까 고민도 말고 말도 많았던 끝에

파지사유 입구, 축제 현수막 위에 걸게 되었습니다.

 

쪽집게 도사들이 상주하는 '앎의 나무' 읽는 수요일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쪽집게 과외에 많이 많이 참석해 주세용~~!!!

 

그리고 어김없이 진행된 히드라 합창단의 목요일 연습!

 

날이 갈수록 그 열기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연습 끝나고 집에 들어오는 한가위 얼굴의 붉은색이 점점 진해진다는 ㅋ)

 

(다음은 한가위의 어제 연습 정리)

@히드라 합창단 연습

장소 : 문탁 대강의실

일시 : 10월 16일(목) 7:30 ~ 9:00 (이후, 뒤풀이 - 히드라합창단 단원은 합창연습보다 뒤풀이를 더 중요시 여김!)

참석인원 : 12명

합창 연습 전, 각 합창단원의 자리 확인. 동선 파악.

파트별 세부 음정 연습

크레센도, 디크레센도 연습

쉼표 연습

마지막으로 세 곡을 공연처럼 부르고 마무리 (총 10여분 걸림)

@히드라 합창단 뒤풀이

장소 : oo포차

일시 : 같은 날 10시 넘어 까지

메뉴 : 맥주, 청하, 그리고 각종 안주

계산 : 노라님이 쏘심

내용 : 소개 못하신 분들 인사 - 도깨비님, 담쟁이님, 담쟁이님 따님.

댓글 6
  • 2014-10-17 09:11

    헉, "뭐 부를 거냐?"는 여기저기의 질문에 "비-밀"이라고 했는데...엄지님, 여기서 이러심 아니 되오~msn010.gif

    • 2014-10-17 21:06

      에고 죄송합니다. 제가 큰 실수를 저질렀네요ㅠㅠ

      한가위가 정리해 놓은 것을 그대로 올리다 보니...

      수정하였습니다.

      혹 보신 분들도 못본걸로 해주시와요. 흑흑

  • 2014-10-17 12:13

    하하하

    올해 축준위의 특징 하나. 현수막을 중시한다!

    좋아요, 좋아!!^^

    어제 골든북 현수막을 파지스쿨러들이 떼로 달려들어 걸더니

    뿔옹은 팔 다리를 쭉쭉 뻗으며 국민체조를 하더군요!! 

    고생하셨어요~ (문탁 공부방에서는 다 보여요^^)

    • 2014-10-17 19:25

      이제 축제의 모든 소통은 '현수막'을 통해서.... ㅎㅎㅎ

      한가지 일도 '파지스쿨러'와 함께 하니 더 즐거운 것 같아요. 

      (글고 역시 문탁 공부방이 감시의 장소라는 것은 뜬 소문이 아니었군요. ^^;)

  • 2014-10-17 14:43

    드디어 중창단을 벗어나 합창단으로 우뚝선 히드라!

    어제 모임은 정말 따뜻하고  흐뭇하고  좋았어요

    집에 돌아와 녹음화일을  들어보기 전까지는  ㅠ

    한가위님이 많이 참으시다 병나시겠어요 ㅋㅋㅋ

  • 2014-10-17 16:14

    앎의 나무 가방은 경매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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