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와상(渦相)의 첫 번째 발걸음! <샐러드 하우스>

혹시 문탁과 길드다 주변을 서성이며 쑥덕대던 형준, 새은, 우현이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 셋이 길드다에 모여 재밌는 일을 벌여보려고 합니다! ‘크루-와상(渦相)’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음악과 관련된 활동과 추후에는 공연까지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샐러드 하우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샐러드 하우스>는 ‘음악 살롱’으로, 매번 바뀌는 주제에 맞게 각자가 음악과 이야기를 가져와 함께 듣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저희 크루에서 메인 발제를 작성하고, 진행합니다. 이야기는 글로 써오셔도 되고, 말로만 하셔도 됩니다. 한 명의 이야기가 끝나면 준비해온 음악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제 : [겪어보지 못한 시대의 향수]

시간 : 2020년 2월 14일(금) 저녁 7시

장소 : 길드다(용인 수지구 동천동 875-2)

주최 : 크루와상

참가비 : 5000원, 각자 간식을 가져옵니다.

모집인원 : 최대 10명

“ 레트로나 뉴트로 같은 단어가 활개치는 세상이다. 우리는 왜 살아보지도 못한 시대를 좋아하거나, 그 시대들에 대해 향수를 느끼는 것일까? 나 또한 80-90년대의 락 음악들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 맥락엔 현재에는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

“ 음악은 한 시대를 산 사람들의 사랑 섞인 마음들이고, 그 음악들을 들으며 우린 겪어보지도 못한 "그 시절"을 추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