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26 입간판 만들기!

지원
2013-03-26 21:38
2567

 오늘은 지난 번 모임 때 만들지 못했던 입간판을 만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멋진 작품이 나왔네요..

20130326210336.jpg

 지난 주, 수지 나눔 장터에 대한 정보모으기 작업이 너무 늦춰져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각자 "수지구청에 전화한 것을 녹음해서 누가 가장 잘 조사 했는지 알아보자". 결국 조사 담당이었던 명기는 안해왔고, 재민이와 광호가 해왔습니다. 새로운 방법이 재밌더군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르게 장터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이어서 4월 첫째주에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한 번 더 장사를 하고, 둘째주에 나눔장터를 가기로 했습니다. 둘째주에는 제가 시간이 안되어서 승목이나 청량리님이 저 대신 운전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성심원 일정과 저의 일정 때문에 3월 장사는 모두 4월로 미루어졌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만나서 장사 준비를 한 번 더 하고,

4월 첫째 주에 느티나무 도서관, 둘 째주에 수지 나눔장터를 끝으로 중고책 장사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20130326211905.jpg

댓글 5
  • 2013-03-26 23:38

    짝짝짝~ 저 예쁜 글씨는 누구 솜씨일까요???

    제가 월든 돌잔치 때 좀 멀리서 지켜보며 느낀 게 있어요.

    아이와 책을 읽었던 엄마, 혹은 자신이 읽은 책이면

    더 잘 설명해줄 수 있고 팔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이번 책장사는 단순히 악어떼가 장사수완이 있느냐

    붙임성을 발휘하느냐의 문제가 아닌 셈이지요.

    언제 한 번 지원사격 좀 나가야겠다 싶었는데,

    남은 일정이 모두 저 또한 찼네요.. 흑흑

     

    암튼, 나무쟁이(지원)님이 수고가 많습니다~

    악어떼랑 이번 프로젝트 잘 끝내시길~

     

     

     

     

     

  • 2013-03-27 00:14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매번 여울아님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ㅠㅠ아이들과 함께 고민중입니다!

    (손글씨는 아이들!!)

     

  • 2013-03-27 13:11

    이번주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원영이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의외의 반응은 아이들이 원영이가 보고싶다는 거다...호오...

    집이 너무 조용하다나 뭐라나....

    크하하하하하.....언제 놀러오냐....

  • 2013-03-28 19:37

    하... 나만 빼고 이러 재미난 일을 하다니... 저도 화요일마다 문탁에 가고 싶지만 화요일 저녁에 수화를 배우게 되서 갈수 가 없게 되엇어요 ㅜㅜ

    청량리샘도 저도 샘 당근 보고 싶죠 ㅋㅋ 그리고 애들이 내가 보고싶다니.... 보다가 울뻔?? 햇어요 수화 자격증따면 문탁에서 수화 강의도 하고 할게요 ㅋㅋㅋㅋㅋㅋ 주말에 문탁 갈때가 있으니 그때 만나요 샘들~~

    • 2013-03-29 21:55

      크하하하하....

      수화배운다고? 그럼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네? ^^ 

      주말에 만난다는 기대보다는 방학에 찐하게 만날 기대를 해야 겠군....

      세상이 넓더냐? 배울게 많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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