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밀한 것이 샘이나

 

- 카톡을 통해 책 선물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현재까지 각 세미나별로 정해진 책 선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작복작 – 증여론 / 일본어 카페 – 라캉 일어판 번역 및 제본 / 이문서당 – 장자 / 낭송카페, 정철수고, 문학세미나 – 논의 중 / 동의보감 – 연잎차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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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 카페의 더빙 드라마는 건달바 선생님이 추석 중 선정하실 예정입니다. 목소리만 따로 제거하는 건 불가능하여, 그냥 소리를 줄이는 정도로 하려고 합니다.

 

 

2. 한 권의 책

 

- 사전 세미나 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조만간 달력 이미지 파일을 인쇄하여 문탁 등에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부분은 주학에서 알아서 하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저를 통해 축준위에 전달할 것입니다.

 

- 상품은 30만원 예산 통과되었습니다.

 

 

3. 아카펠라

 

- 현재 모임에 네 명이 참여했습니다. 결석률이 높고 인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우쿨렐레 팀이 우쿨레레 공연 대신 아카펠라 팀에 합류하는 방안도 논의되었습니다. 바로님이 지속적으로 인원 확보를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4. 선물 DAY

 

- 복작복작 세미나는 석기시대 경제학의 개념들과 연결되는 요소들을 문탁의 작업장에서 찾아내어 그를 촬영, 다큐멘터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대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 2030 세미나는 현재 많은 인원이 결석하고 있지만 나오고 있는 인원들을 중심으로 하여 각자의 삶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고민을 풀어내는 방향으로 갈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논의에 석기시대 경제학 등이 말하고 있는 반성장, 저생산, 증여경제의 내용이 포함될 것입니다.

 

- 전체적으로 텍스트에 너무 강하게 얽매이기보다는 각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다만 복작복작과 2030이 만나기 전에 어느 정도 공통의 기반이 필요하므로 그 선에서 각 세미나가 석기시대 경제학을 바라보는 관점 정도를 준비해오면 되겠습니다.

 

 

5. 그린 DAY

 

- 워크샵을 통해 <한 권의 책 – 부엔 비비르>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다인님은 녹색당 강령, 에콰도르와 한국의 헌법 등을 비교하는 발제문을 가져오셨고, 새털님은 반성장이 본인의 삶에 가져온 삶정치적 변화에 대한 발제문을 가져오셨습니다.

 

- 그 외 ‘우리에게 토착적이란 단어는 어떤 의미인가’ ‘성장과 반성장이란 무엇인가’ 등의 개념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대토론회 역시 이런 논의들의 연장선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 고전 DAY

 

- 오전 프로그램 : 추석이 지난 후에 맹자와 장자의 발제문이 나올 것입니다.

 

- 오후 프로그램 : 현재 동의보감팀은 2명 정도만 세미나에 참여하는 상태고, 사주명리학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문탁 선생님의 주도 하에 일단 무슨 프로그램이든 해보자고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7. 시극

 

- 오늘(9.24) 배우들이 모입니다. 배우는 콩세알님, 다인님, 파지스쿨의 우현, 구름님, 느티나무님, 작은 물방울님, 히말라야님(풍경님?)입니다. 이후 춤과 영상 등이 나온 뒤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를 보아야 전체적인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8. 축제 준비 토론회

 

- 원래 오늘(9.24) <세월호 메르스 이후의 삶> 강의와 <한 권의 책 – 부엔 비비르>에 대한 토론회를 가지려 했으나 아직 논의가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10월 8일로 미루어졌습니다. 10월 8일 토론회 때에는 각 DAY의 발표문들 초초안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 홍보 및 공지는 달팽이 선생님이 맡게 되실 것입니다.

 

 

9. 영화 상영

 

- 영화는 『서둘러, 천천히』로 결정되었습니다.

 

- 감독과의 대화 혹은 가능하다면 영화의 주인공인 <아나킨 프로젝트>와의 만남을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봄날님을 통하여 우주소년단의 소보로님께 연락, 알아보아야 합니다. 오늘(9.24) 작은 물방울님이 우주소년단 카페를 방문합니다.

 

- 영화 상영 사회는 봄날님과 소보로님이 보시는 방향으로 추진해봅니다.

 

 

10. 홍보 포스터

 

- 홍보 포스터의 각 프로그램 문구는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선물 데이는 OK, 고전 데이는 수정 요청이 있어 수정 완료하였고, 그린 데이는 일단 전달만 해 놓은 상태입니다.

 

- 명식은 <부, 족함을 아는 삶> 슬로건의 설명 부분을 수정해야 합니다.

 

- 홍보 포스터의 전체적 디자인은 청량리님께 위임합니다. 추석이 지나고 나서 초안이 나오는 걸 목표로 합니다.

 

 

11. 자료집

 

- 자료집은 목차 결정 및 받을 글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8일날 축제 전 토론회까지 각 발표문들의 초초안이 나올 것이며, 22일에 최종본을 마감합니다. 이후 교정을 거쳐 26일에 자료집이 나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2. 기타

 

- 각 DAY의 사회자는 DAY별로 알아서 확보하는 방향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