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2

우록
2010-01-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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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민언니는 '잡스러운' 일들을 기꺼이 도맡아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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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 새겨진 글자도,  달팽이 모양 과자도 보내주셨습니다.

달팽이처럼 한 글자 한 글자, 한 줄 한 줄을 면면이 훑고 가는 공부를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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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너머 구로에서 온 청년이 혼자 베란다의 눈을 모두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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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센터'의 목사님 부부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냉장고는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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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원의 말을 쓰고 계신 이경재님.

문탁님이 출가를 선언할 수 있는  힘의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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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너머 남산의 식구들과 특강을 맡아주신 '아무리봐도 인상 좋으신' 곰숙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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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데기가 된 문탁네들, 벌써 식당바닥도 내 집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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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님과 이웃님네들은 오늘도 빠지지 않고 찾아오셨습니다.

조만간 세미나 자리에서도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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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인 분들의 연령이 뿜어내는 포스에 밀려 어두운 곳을 찾아 헤매다 마침내 창고에 터를 잡은 청년 셋.

한 마당으로 치고 들어오는 패기를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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