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11시 48분

오늘 안에 축제통신을 올릴 수 있으려나 몰겠네요.

운영회의 끝나고 간단히 뒤풀이하고 집에 와서 통신 올리려니 그만

D-16일로 넘어갈랑 말랑..ㅎㅎㅎ

빨리 써서 오늘을 넘기지 않아 보겠슴다.

오늘은 드뎌 축제리플렛과 영화홍보  포스터를 인쇄해서 붙였어요.

산뜻한 홍보물들은 예전에 우록샘께 디자인 수업을 받은

축준위장 뚜버기의 솜씨와 새로 들여 놓은 인쇄기의 합작품이예요.

 10월 22일 파지사유에서 상영하는 "서둘러 천천히"는

지난번 감종철선생님 강의에서 소개되었던

자유의 도시 크리스티아니아를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안 보시면 후회하실 거예요.

게다가 영화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리플렛으로 문탁식구들에게 축제 프로그램을

세밀하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오늘 카뮈세미나에 축제이야기 전하러 들어갔던 뚜버기에 의하면

회원분들이 축제에 관해 잘 모르시더라네요.ㅠㅠ

내일부터 세미나팀에 축준위들이 방문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릴 거예요.

또,  내일은 한권의 책 게릴라 세미나가 있어요.

골든북에 엄청 많은 선물이 준비되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골든북 공부는 게릴라 세미나가 최고, 왜냐면 출제위원들과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게릴라 세미나 기다렸던 분들 오전 10시 파지사유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