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고 나니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10월입니다. 이제 축제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모두들 축제를 위한 준비 되셨나요??

오늘의 안건은 영화상영/ 공연/데이별 상황/대토론 이었습니다.

먼저 영화는 '서둘러 천천히' 로 결정 10월 22일 7시 30분 파지에서 무료상영(맥주와 강냉이 3000원에 판매)

봄날과 우주소년 쥔장님인 소보로님 공동진행으로 감독과의 대화 진행

공연은 도라합창단 한가위님이 어여 힘내시고 돌아오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시극은 메인 배우 캐스팅의 어려움과 춤명상과 이어서 하기 어렵다는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우크렐레 공연곡은 약 2곡정도이고 그러면 전체 공연 시간 너무 짧아서 파지스쿨러나 중등고전팀을 공연에 참가시키면 어떻겠느냐..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각 데이별 상황 체크에서는 고전데이 원활진행, 선물데이는 네그리 팀과 카프카팀에서 에세이를 쓸 사람이 미정이라는 것, 그린데이는 새털님과 다인님의 글을 중심으로 대토론회를 이어간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토론회 준비는 웹진에 요요와 문탁의 시론이 올라오면 그것을 포함하여 '메르스 세월호 이후 삶의 길을 묻다' 강의와 연결  10월 8일 5시에 중간점검 토론회가 있습니다. 이 중간 점검 토론회의 사회는 축준위원장님이 맡아주실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또 다른 한권의 책을 열심히 읽자고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일찍부터 시작한 축제 준비였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축준위가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들어줘야만 하는 의무가 있다는 거...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사랑합니다. 진정!!! 같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