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42호는 댓글을 열렬히 기다립니다^^
웹진
2012-09-17 19:26
1222
웹진 42호, 보셨나요?
지난 주 화요일 웹진이 새글로 바뀌었는데
댓글이 한산합니다..
댓글이 없으면 웹진팀은 괜히 마음이 쓸쓸해집니다.
웹진을 클릭해 주시고, 글 읽은 뒤 느낌을 함께 나누어 주셔요!!
게으르니의 글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민주주의 단상입니다.
먹고 사느라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게으르니가
늘 하던 신학기 반장선거 관련 책읽기를 하다
불현듯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엄마들도 좋아하는 반장선거와 관련한 책읽고 글쓰는 수업에서
게으르니가 새롭게 보게 된 현실!
문탁에서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합니다.
무담님은 푸코세미나를 소개했습니다.
근데 글제목이 엄청 선정적입니다.
누가 푸코보고 사이코래? ㅎㅎ
푸코와 사이코를 이어붙이다니요?
ㅎㅎ 무담님의 푸코읽기, 정말 톡톡튀는 무담표 유머감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덤으로 푸코세미나의 진지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연암강좌를 들은 청춘, 범석군과 지원군이
연암을 공부하며 나눈 이야기도 함께 실었습니다.
연암강좌를 듣는 동안 이어지는 후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던
두 청년의 연암 후기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공부에 대한 이들의 열정이 우리에게도 감염되기를..
새털님은 함께 함께 살자!는 제목으로 쌍차이야기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공지영의 의자놀이에 관한 글을 쓰려다
맘이 바뀌어 대한문 앞까지 갔다 와서 쓴 글입니다.
태풍, 성범죄에 이어 우리 사회는 바야흐로 불안이라는 새로운 질병을 만난 듯 합니다.
여기에 경제위기와 삶을 파괴하는 해고까지!
불안이라는 공포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강정에 이어 쌍차.. 함께 살아가는 법을 다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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