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호 문탁웹진은 인문학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리고

이번 축제의 주제인 민주주의와 우리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웹진 41호에서 만나보실 글은...

백인보에서는

축제준비위원들의 출사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사표를 읽어보시면 이 사람들이

축준위를 만들 때 그렇게도 빼던 그들이 맞는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축준위는 누구 누구일까요? 그리고 그들은 어쩌다 축준위를 맡은 걸까요?

함께 하면서 점점 더 집합적 능력을 키워가는 축준위의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문탁공감에서는

고병권 샘의 민주주의 강좌 이후 우리 모두를 헷갈리게 했던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를 탐구했습니다.

문탁은 민주주의의 공간인가?

우리는 목자-양떼의 구도를 넘어서는 다른 존재가 될 수 있을까?

문탁샘의 고민이 담긴 글과 정면으로 대결해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질문과 반론이 이어지는 댓글 놀이에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와글와글에서는

딸과 함께 강정을 다녀온 콩세알의 강정방문기: 삶은 투쟁이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해군기지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한 켠에서 여전히 투쟁은 계속됩니다.

두개의 문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던 우리들에게

콩세알의 강정 방문기는 다시.. 내 삶을 묻게 합니다.

두리번두리번에서는

부산의 인디고 서원을 다녀온 이팔청춘의 글을 실었습니다.

중학생들의 동아리인 이팔청춘 아이들은

생애 처음으로 자신들끼리 기차여행을 떠났고,

인디고 서원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스스로 힘으로 동아리를 꾸려가고 있는 이팔청춘에게 격려를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