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터전은 일주일 내내 쉼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분들도 많이 접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들 (과 그 부모님)도 터전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터전이  '청정도량'은 커녕.... 장터처럼 정신이 좀 없습니다. ㅋㅋ

또다시 터전의 윤리를  마음 속에 새겨야 할 때인 것 같네요^^

(초심으로 돌~~아~~가~~기~~ ^^)

1. 가능한 터전에서는 조용히 말하도록 합시다.

    터전이 개방형 구조이기 때문에 한쪽에서 조금만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해도 다른쪽 구석까지 소리가 들립니다.

    특히 회의할 때, 조심, 조심^^

   (하지만 터전이 시끄럽다고 공부는 집에서 해야 한다는가, 세미나를 다른 곳에서 할 수 밖에 없다든가...하게 되면?  터전은 "민들레 영토"가 되어 버립니다.ㅋㅋㅋ....)

   현재 OA실이 약간 휴게실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OA실에 비싼 원목으로 구입한 책상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OA실은 휴게실이 아닙니다.

    OA실에서도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자료를 찾을 수 있게 OA실에서는 가급적 회의나 담소를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공부방은 묵언입니다.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지만....

   공부방을 공부하는 곳으로^^

 2. 문탁의 주방은 식당이 아닙니다. 선물이 순환되는 곳입니다.

    많은 선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탁 주방에선

    어떤 식자재도 낭비되어선 안되고,  특히 밥이나 국...절대 남기시면 안됩니다 !!

3.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가 최근 잘 되고 있지 않습니다.^^

     세미나가 끝나면 반드시 책상 위와 세미나 공간을 정리, 청소하고 떠나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미나별로 한달에 한번 정도 터전 전체의 청소를 맡아주세요.

    임의로 청소당번을 정해서 올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