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읽기 첫 시간 공지
작은물방울
2020-09-29 18:56
527
짝짝짝!!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아무튼 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이 가슴 찡~~!!하도록 아름다운 가을
우리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고전세계문학에 빠져봅시다.
첫 시간에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굉장히 논쟁적인 책입니다.
이유는
1980년 <비틀즈>의 존 레논의 암살범 마크 채프먼이 암살 직후 "모든 사람들이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야 한다"고 말했고, 케네디를 죽였다고 알려진 오스월드. 그가 케네디를 저격한 장소에서도 이 책이 나왔다고 합니다. 위험한 책으로 알려진 <호밀밭의 파수꾼>을 우리도 위험하게(절대로 살인하자 이런 이야기 아닌거 아시죠? 괜한 우려... 삐질삐질ㅜㅜ) 읽어봅시다.
히히히 설레지 않나요?
첫 모임 10월 6일(화)에는 민음사의 <호밀밭의 파수꾼> p. 143까지 읽어오세요.
그리고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메모해주세요~
그 이유에 대해서도 간단히 덧붙이면 더더욱 좋습니다.
메모는 10월 5일(월) 오후 10시까지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시간을 지켜주세요~(별표다섯개)
모두들 10월 6일 7시 30분 문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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