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기초>1회차 후기

코스모스
2020-01-17 19:44
477

뜨거운 관심 속에 1회차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두꺼운 만세력을 들고 나타나신 우연님,  처음으로 문탁에 접속하신 바다님 그리고 도라지, 스르륵, 여름, 콩땅 블랙커피까지 첫날부터 우리는 목화토금수 완전체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금이 완전 강세였고 톡톡 튀는 목의 질주가 있었지요. 

그러나 전형적인 금부터  화같지 않은 화, 목이 강한 토, 목이 강한 수 등등의 출현으로 앞으로 공부를 더욱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의미와 음양오행을 공부한 후 공부한 것을 토대로 3분의 사주를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었더랬습니다.

이건 맞다 안맞다 말도 많고 의문도 많고 그건 나중에 나온다 어쩌구 저쩌구 ~~~~

안봐도 그 분위기 짐작이 가시지요?

공부가 더 진행되면 초반에 했던 많은 것들이 오류였음이 하나씩 드러나겠지만 그 또한 이 공부를 설레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음 세미나는 설연휴를 보낸 후 31일 금요일 10시에 진행합니다.

다음에 공부할 것은 간지입니다.

일간에 따라 목화토금수 의 발제를 맡았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애즈원방문으로 결석하게 되어 정말 애석하네요 ㅠㅠ

 

오늘 발제 첨부해요~

다른 분들은 댓글로 후기와 발제문 올려주세요.

다음시간부터는 발제는 세미나 전에 미리 올리기로 해요^^

댓글 1
  • 2020-01-17 20:05

    운명은 정해져 있을까요? 정해져 있다면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운명대로 살게 되어있으니 너무 재미없지 않을까요?
    역술가의 풀이에 의존하기보다는 내 운명에 대해 공부해보고자 하는 욕망이 2020년에 고개를 살며시 들었네요.
    사주명리 기초세미나가 개설된다는 소식에 얼른 신청을 하고 오늘 드디어 그 첫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인물인 바다님과 모두 아는 얼굴들 반가웠네요^^
    세미나 시작은 간단한 자기 소개부터였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각자의 일간을 오픈하는 것까지 더해졌습니다.
    오행이 골고루 있는 구성이라 앞으로 더 재미난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명리학이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음양오행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몇 년전에 공부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이번에 다시 책을 보면서 기억이 나더군요.
    책에 나와 있는 사례와 제 사주원국을 봐가면서 차근차근 나아가니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번에는 암기도 함께 해보려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배운 것들을 제 사주를 보면서 풀어가니까 훨씬 더 와닿았습니다.
    8명의 오행이 각각 다르기에 동학들을 각 오행에 배치시켜가면서 공부해보는 것도 재미있고 머릿속에 쏙쏙 저장될 것 같아요ㅋㅋ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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